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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치매치료제 이젠 붙이세요"
[ 2008년 12월 18일 02시 03분 ]
한국노바티스는(대표 피터 야거) 자사의 피부에 붙이는 패취형 치매치료제인 엑셀론 패취(성분명 라바스티그민)에 대한 발매 심포지엄이 최근 제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엑셀론 패취는 1일 1회 피부에 붙이는 최초의 패취형 치매 치료제로 피부를 통해 24시간 약물을 지속적으로 고르게 전달함으로써 혈중 약물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내약성을 개선하도록 고안된 약물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영국 킹스칼리지 연령관련 질환을 위한 울슨 센터의 클리브 발라드(Clive Ballard) 교수의 '이중 작용과 뷰티릴콜린분해효소인 뷰티릴콜린에스테라제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클리브 발라드 교수는 강연을 통해 리바스티그민이 기존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 기능은 물론 뷰티릴콜린분해효소 억제제 기능이 이중으로 작용하는 기전으로 시간 경과에 따른 환자의 치매 질환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소개해다.

대한치매학회 이사장 건국대병원 한설희 교수는 "엑셀론 패취는 환자의 치료 순응도를 높이고 기존 경구제형의 부작용을 줄인 경피흡수제형의 독특한 약물 전달시스템으로 돼 있다"며 "국내 고령인구 증가와 더불어 증가 추세에 있는 치매 환자 및 환자보호자에게 엑셀론 패취가 새로운 치료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엑셀론 패취는 경도 또는 및 중등도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또는 파킨슨병 치매 치료제로 허가 받았으며 2006년 7월과 10월에 각각 미국 FDA와 유럽연합에서 시판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 식약청 승인을 받았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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