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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 질환에서 체외충격파
CM충무병원 이상훈 원장
[ 2014년 07월 10일 16시 01분 ]

체외충격파 치료는 1960년도에 실험적으로 신장결석을 깨는데 사용된 이후로, 1974년 최초의 동물실험, 1980년 최초의 인체실험을 통해서 사람에게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발전했다.

 

근골격계 영역에서는 회전근개의 석회화건염에 처음 시도됐으며, 1993년 이후 여러 분야에 사용돼 오고 있다.

 

견관절에서 석회성 건염은 소염 진통제의 복용, 물리치료, 그 밖에 견봉하 스테로이드 주입으로 부분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초음파 및 방사선 치료, 바늘 천자 등도 석회성 건염에 대한 보전적인 치료로 이용돼 왔다.

 

석회성 건염의 체외충격파 치료는 많은 보존 요법 중 특별한 방법이며, 1993년 이래 특정한 골-근 부착부 질환의 통증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됐다.

 

최근 10년 간의 연구로 체외 충격파는 견관절의 석회성 건염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제시되고 있는데 체외 충격파가 석회성 결절을 없애는 원리를 몇몇 저자가 논의하고 있지만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

 

충격파는 에너지의 소실 없이 연부조직을 통해 전파될 수 있는 일종의 음파인데, 이러한 현상은 인체 조직들이 유사하게 음향에 대해 저항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최근 연구는 충격파 치료 후 20명의 환자 중 75%의 환자에서 3개월 추적 결과 주목할 만한 통증의 감소와 30% 정도이 CMS 증가가 있다고 보고됐다.

 

또한 견관절 석회성 건염이 있는 40명의 환자에서 단발성의 체외충격파 치료 후 60%의 환자가 정상적으로 회복됐고, 72%의 환자에서 CMS 상 간헐적인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로 호전됐다고 한다.

 

따라서 석회석 건염에 대해서는 체외충격파 치료이 임상적 효과가 증명돼있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면, 비석회성 회전근개 질환에 대해서는 체외충격파의 효과를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 현재의 과학적 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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