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0월1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국에서 수술 중 신경계 감시의 현황과 검사지침
강중구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 2014년 12월 29일 15시 15분 ]

서론

현재 한국에서는 수술 중 신경계 감시(INM)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INM에 대한 임상에서 요구가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 따라서 INM에 대한 이해는 INM의 전문적인 활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국내에서는 아직 정립돼 있지 않지만 향후 INM에 대한 표준적인 진료지침의 확립은 INM의 질적인 관리와 함께 정확한 활용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본론

INM의 목적과 특성

수술 중 신경계 감시(INM)는 수술 중 신경계 손상을 감지하거나 손상 위험이 높은 주요 신경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궁극적으로 수술 후 신경장애의 위험성을 최소화 하는 것을 그 주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INM은 신경생리검사를 수술실에서 수술 집도자와 마취의사의 역할을 이해하면서 수술의 종류 및 특징에 따른 상황마다 이를 적절히 수행하며 실시간 평가하는 특수 행위이다.

 

누가 INM을 수행할 것인가?

INM의 감시, 판독 및 시행은 자극 및 기록의 적합화, 역치 값 측정, 피크파형 확인, 잡파 감별, 임상신경생리검사 중 발생 가능한 기술적 문제해결, 수술 중 파형변화의 해석 등에 대한 교육을 충분히 받고 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임상신경생리전문가에 의해 시행되는 것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INM은 신경생리검사의 기본술기뿐 아니라 응용술기를 이해하고 이를 수련기간 및 전문과정을 통해 습득해야 하는 교육과정을 거친 전문과에서 시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INM 검사자는 임상신경생리학을 전공한 의사와 의료기사로 구성된다. 임상신경생리의사는 수술 중에 발생하는 파형의 변화 의미를 해석하고 잡파를 구별하고 감소시킬 줄 알아야 하며, Peak 파형을 확인하고, 의료기사를 훈련시킬 수 있어야 할 뿐 아니라 다양한 검사기법을 통합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INM에 대한 대부분의 참고서적에서 신경생리 전문의의 책임하에 외과의사와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고 마취의 변화 및 환자의 상태 변화에 대해서 마취과의사와 긴밀한 소통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성공적인 INM을 위해서 임상신경생리의사의 역할뿐 아니라 의료기사,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와 마취를 수행하는 의사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이다.

 

INM을 수행하기 위한 진료 기준의 필요성

아직 INM을 수행하는 표준 진료지침은 국내에서 확립되어 있지 않으나 향후 더 많은 경험의 축적과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이를 확립해 가는 노력은 꼭 필요한 일이다. 현재 국내에서 INM에 대한 지침은 임상신경생리학회에서 발간한 지침서가 있고, 최근 신경과 학회에서도 INM을 비롯한 신경계 검사의 지침을 만들려는 노력이 있다. 표준적인 진료 지침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의 많은 논의가 필요하며 표준적인 지침에는 △INM의 기본 원리 △적응증 △검사자의 자격 요건 △검사 전 유의사항 △장비, 적극 및 사용약물 △검사방법 △경보 신호의 기준에 따른 결과의 해석 △문서화 등의 사항이 고려돼야 한다.

 

결론

향후 INM을 수행하는 전문의사들 사이의 학문적 교류와 연구를 통해 INM의 발전을 기하고, 또한 표준적이고 좀 더 정확한 검사 지침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겠다.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
데일리메디 webmaster@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고수진 교수(울산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복지부장관 표창
최욱진 교수(울산대병원 응급의학과), 울산광역시장 표창
박명식 교수(전북대병원 정형외과), 국제 고관절경 및 관절보존술학회 亞太대표
제48회 한독학술대상 서울약대 이봉진 교수
이정주 부산대병원 비뇨기과 교수,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학술상
송근성 양산부산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취임
제주한라병원 제1부원장 김원·제2부원장 김현·대외협렵부원장 김상훈 外
이경한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교수, 아시아분자영상학협의회 차기회장
삼아제약 영업마케팅 본부장 조성배 전무
서울보증보험, 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 2000만원
제13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공모
김규환 코넬비뇨기과 원장 모친상
이주현 바이오리더스 전무 부친상
전영태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빙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