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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시스템 수출 프로젝트 ‘이상 무’
16개 지원사업 중 11건 진출·최종계약 등 성과 가시화
[ 2015년 02월 16일 11시 41분 ]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총 16개 기관을 선정해 추진한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16일 현재까지 3곳의 병원이 해외진출에 성공했으며, 최종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곳은 6건, 현지법인을 설립한 곳도 2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컨설팅 △인허가 및 협상 △법인설립 △교육훈련 등의 비용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성과로는 예송이비인후과(중국), 강남세브란스(카작), 우리안과(중국)의 해외 개원·운영 사례가 있으며 이를 통해 의료기기도 동반 수출되는 결실을 맺은 바 있다.

 

또한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해외병원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연세의료원의 중국 난퉁 루이츠병원 지원 사례도 있다.

 

이에 최근 중국에 진출 계약을 성사한 S다인치과, (사)한국청년취업연구원, 대전선병원, 차병원, 사과나무치과 등은 '협상 과정에서 진흥원 지원을 통해 계약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킬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현재는 고려대의료원의 BOT(Built On Transfer) 방식 종합병원 수주(알제리), 압구정함소아한의원 브랜드 라이센싱 사업을 위한 현지 법인 설립(미국), 하나이비인후과병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교육시스템 구축(몽골), CNA서울아동병원 파라과이 혈액투석센터, ㈜오라클랜드 홍콩 진출 등이 진행 중이다.

 

진흥원 의료수출기획팀 황성은 팀장은 “올해는 의료서비스와 함께 병원설계, 의료기기, 제약 등 산업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한국의료 패키지‘ 형태의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모델 창출·육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환기자 kim715@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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