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2월0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아산, 로봇수술 확대…亞 최초 비장절제술 '성공'
이재훈 교수팀 "수술 후 장기손상·합병증 없어"
[ 2015년 09월 08일 12시 14분 ]

지난해 8월부터 로봇으로 담낭절제술을 시행해 최근 150여례를 돌파한 서울아산병원이 아시아 최초로 로봇 단일공 비장절제술을 성공시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간담도췌외과 이재훈 교수팀[사진]

이 복강경 수술이 아닌 로봇 단일공으로 비장절제술을 성공시켰다”고 8일 밝혔다. 

 

비장은 해부학적으로 왼쪽 옆구리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장기가 커 주로 복강경 수술이 이뤄졌다.

 

최소침습수술 중 하나인 복강경 비장절제술은 뱃속에 수술기구를 넣기 위해 4곳에 1~2㎝를 절개하고, 적출을 위해서는 4㎝가량을 절개해야 한다. 

 

반면 이재훈 교수팀이 성공한 로봇 단일공 비장절제술은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꼽에 2㎝ 내외의 작은 구멍을 낸 뒤 로봇 팔을 이용해서 비장을 절제, 미용적인 효과도 높였다.

 

이재훈 교수팀은 그동안 담낭절제술을 시행하면서 담도 및 장기손상이나 배꼽탈장 등 합병증이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도 인정받았다. 

 

특히, 의사가 손으로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조종하는 복강경과 달리 수술기구가 로봇 팔에 고정돼 더 안정적으로 수술할 수 있다.

 

또 수술 후 1~2일 정도 지나면 퇴원할 만큼 회복속도가 빨라 환자 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보다 10배 확대된 고해상도 3D스크린으로 수술의 안전성과 효율성도 제고됐다.

 

이재훈 교수는 “복강경 수술의 경우 수술기구를 움직일 때 원하는 방향과 반대로 움직여야 하는 등 까다롭지만 로봇수술의 경우 좌우 손 바뀜이 없고 수술동작이 자유로워 수술 정확성과 환자 안전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수술 후 회복속도가 빠르다는 점과 흉터가 거의 없는 미용적인 장점 등의 이유로 로봇수술에 대한 환자들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로봇수술은 췌장이나 간 절제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서울아산, 갑상선암 로봇수술 600례 돌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박경환 대동병원장, 부산의료산업대상 부산시장상
한길안과병원, 올해의 '국제 안과병원'
한화종합연구소, 건양대병원 저소득층 환자 성금 1000만원
강민규 질병관리본부 기획조정부장·박기준 복지부 노인지원과장·김대연 소록도병원 내과장
백승운 교수(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대한간학회 회장 취임
박금렬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조은마디병원, 저소득층 의료비지원금 500만원
박승하 대한의학레이저학회 회장 취임
조상현 교수(인천성모병원 피부과),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회장 취임
명지병원 곽상금 간호사, 메르스 대응 복지부장관 표창
SK케미칼 Pharma사업부문 조수동 마케팅1본부장·유형준 마케팅2본부장 外
정창욱‧곽철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팀, 아태전립선학회 ‘최고 논문상’
장성욱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교수, 복지부장관상
구본진 동국제약 이사( 광고홍보부) 부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