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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의사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
세계 석학들 "정부·학회·산업·언론 등 긴밀한 공조로 돌연사 위험 줄여야"
[ 2016년 10월 13일 14시 26분 ]


“정부·학회·산업·언론이 함께 손잡으면 부정맥 환자들의 돌연사 위험을 줄일 수 있다.”
 
13일 제9차 아시아·태평양 부정맥학회(APHRS 2016)에 모인 전 세계 부정맥 치료 권위자들은 “부정맥을 적시에 치료하기 위해서는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정부와 학회, 산업, 언론이 협업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부정맥은 증상이 나타나면 돌연사로 이어져 한 순간에 개인의 생명과 가족의 행복을 앗아갈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지만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자신이 부정맥인지도 모르는 환자들이 많은 게 현실이다.


위 시옹 테오(Wee Siong TEO) 아·태부정맥학회장은 “부정맥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가 떨어져 병원을 늦게 찾는 경우가 많다”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미국·유럽 등 부정맥 치료 선진국들은 인식 개선 노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은 12월을 ‘심방세동의 달’로 정해 이 기간 동안 부정맥질환 예방 및 치료법 등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유럽은 국가 상황에 맞게 부정맥 조기치료를 위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네덜란드의 경우 심장질환 관련 전화번호를 환자들에게 제공해 위급 상황 시 전문가와 바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마이클 골드(Michael R. GOLD) 미국부정맥학회 회장은 “미국은 학회 차원에서 꾸준하게 정부를 설득한 결과 연구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공공캠페인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해당사자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네덜란드 출신의 아더 와일드(Arthur A M WILDE) 교수도 “네덜란드는 환자들끼리 모여 환우회를 결성하고 의사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며 “환자, 정부, 의사, 산업계가 함께 노력한다면 인식 개선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미기자 ksm674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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