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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格) 달라진 병원산업 전시회 성대한 개막
오늘부터 23일까지 나흘간 ‘Medical Korea & K-Hospital Fair 2016’
[ 2016년 10월 20일 15시 11분 ]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산업 전시회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민관 공동주최로 의미를 더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세계에 한국의료의 저력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Medical Korea & K-Hospital Fair 2016’ 개막식이 20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을 비롯한 정부 측 인사와 이란 보건장관 등 해외 고위공직자, 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병원협회 홍정용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참관객들에게는 미래 병원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참가기업에게는 판로 개척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해외환자 유치와 의료수출 분양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세계 각국 보건부장관 및 정부 대표, 각 기업 대표, 의료인들을 환영한다”며 “의료산업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보건의료 인력과 병원 운영 시스템에 ICT를 도입해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모든 나라에게 최고의 성공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지구촌 건강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기업들은 미래 비전을 공유해 달라”며 “이번 행사가 병원의료산업 발전의 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막식을 마친 내외 귀빈들은 테이프 커팅식을 마친 후 내부 전시관을 둘러봤다.


‘K-Hospital Fair 2016’의 전시는 병원의료산업관, 메디컬코리아관, ICT특별테마관으로 구성됐다. 병원의료산업관은 366개 홍보부스에 180여 업체가 참여한다.


메디컬코리아관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홍보의 장으로 53개 홍보부스와 50여 기관을 만날 수 있다. ICT특별테마관에서는 원격의료 시연을 선보인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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