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2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료기관 덩치 따라 '진료비 증가율' 편차 확연
상급종병 35.8%·병원 29.5%·의원급 9.6% ↑···"동네의원 현상유지"
[ 2016년 11월 17일 12시 20분 ]

상급종합병원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진료비가 늘어난 반면 의원급은 현상유지에 급급했다. 종별 살림살이 격차가 수치로 드러난 것이다.   
  
16일 데일리메디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도드라지게 나타났다. 이 통계는 최근 최종적으로 집계된 지난 9월 진료분을 토대로 진행됐다. 
 

종별 진료비 총액 추이(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우선 심평원이 9월 심사한 요양급여비 총액은 5조530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종별로 따져보면 상급종합병원 9642억원, 종합병원 8902억원, 병원 4907억원, 요양병원 4114억원, 의원 1조274억원, 치과병원 194억원, 치과의원 3053억원, 한방병원 255억원, 한의원 1835억원, 약국 1조1985억원, 보건기관 14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부분은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가장 큰 폭의 진료비 증가율을 보였다는 점이다.

실제 지난해 9월 6962억원에서 35.8%가 오른 9642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빅5병원 진료비는 3369억원으로 파악됐다.


동일기간 종합병원은 6876억원에서 8902억원으로 진료비 29.5%가 올랐고, 병원은 4415억원에서 4907억원으로 11.1% 증가했다. 요양병원도 3612억원 수준에서 4114억원으로 13.9% 늘어났다. 

반면 의원급 진료비는 9375억원에서 1조274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9.6% 증가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상급종합병원의 증가폭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인 수치로 약 3.7배 가량 진료비 증가액수가 차이가 났다.


이와 관련, 심평원 관계자는 “9월달 지표를 분석해보면 상급종합병원의 진료비 상승세가 크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의료 이용량이 상위기관으로 몰리면서 총진료비 역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중증질환으로 입원하는 환자가 많았던 것이다. 중증질환 코드로 묶인 진료비는 총 1조472억원이고, 입원비 역시 2조851억원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근빈기자 ra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의사들 "생존권 위협" 협동조합 설립 추진
병원 3곳 중 1곳 "앞으로 경영 더 힘들 것"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 노원구의사회 조문숙 회장(제민통합내과·정형외과)
서울 서대문구의사회 임영섭 회장 연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박재찬外
이관우 前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이관우내과) 장녀
노환규 前 대한의사협회장, 최대집 후보 선대위원장
서울 서초구의사회 고도일 회장(고도일병원)
서울 용산구의사회 김원곤 회장(열린보광의원)
서울 마포구의사회 박석준 회장(오세오안과의원)
서울 관악구의사회 서영주 회장(서내과의원)
서울 강남구의사회 황규석 회장(옴므앤팜므성형외과의원)
한창수 교수(고려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중앙자살예방센터장
서울 금천구의사회 유용규 회장(남문내과)
이창욱 서울성모병원 교수(정신건강의학과) 장모상
선우준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모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