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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덩치 따라 '진료비 증가율' 편차 확연
상급종병 35.8%·병원 29.5%·의원급 9.6% ↑···"동네의원 현상유지"
[ 2016년 11월 17일 12시 20분 ]

상급종합병원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진료비가 늘어난 반면 의원급은 현상유지에 급급했다. 종별 살림살이 격차가 수치로 드러난 것이다.   
  
16일 데일리메디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도드라지게 나타났다. 이 통계는 최근 최종적으로 집계된 지난 9월 진료분을 토대로 진행됐다. 
 

종별 진료비 총액 추이(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우선 심평원이 9월 심사한 요양급여비 총액은 5조530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종별로 따져보면 상급종합병원 9642억원, 종합병원 8902억원, 병원 4907억원, 요양병원 4114억원, 의원 1조274억원, 치과병원 194억원, 치과의원 3053억원, 한방병원 255억원, 한의원 1835억원, 약국 1조1985억원, 보건기관 14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부분은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가장 큰 폭의 진료비 증가율을 보였다는 점이다.

실제 지난해 9월 6962억원에서 35.8%가 오른 9642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빅5병원 진료비는 3369억원으로 파악됐다.


동일기간 종합병원은 6876억원에서 8902억원으로 진료비 29.5%가 올랐고, 병원은 4415억원에서 4907억원으로 11.1% 증가했다. 요양병원도 3612억원 수준에서 4114억원으로 13.9% 늘어났다. 

반면 의원급 진료비는 9375억원에서 1조274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9.6% 증가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상급종합병원의 증가폭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인 수치로 약 3.7배 가량 진료비 증가액수가 차이가 났다.


이와 관련, 심평원 관계자는 “9월달 지표를 분석해보면 상급종합병원의 진료비 상승세가 크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의료 이용량이 상위기관으로 몰리면서 총진료비 역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중증질환으로 입원하는 환자가 많았던 것이다. 중증질환 코드로 묶인 진료비는 총 1조472억원이고, 입원비 역시 2조851억원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근빈기자 ra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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