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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빈익빈부익부 심화, 현실적인 지원정책 필요”
[ 2016년 12월 09일 18시 40분 ]

대형제약사와 중소제약사 사이의 양극화를 완화하기 위해 지금보다 더 현실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 대형 제약사는 막대한 자본으로 해외 임상을 진행하고 외국의 권위있는 학회에서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업계 주목을 받고 있으나 중소제약사는 좋은 기술·제품을 가지고 있어도 자본이 부족해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


결국 중소 제약사는 새로운 의약품을 개발해도 국내에서만 임상을 진행하고 좋은 제품을 글로벌화 하지 못해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 한 중소제약사 관계자는 “자본금이 있느냐 없느냐로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결국 회사 덩치 차이가 더욱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


이어 그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 임상 3상 지원을 해주는 등 관련 정책이 있지만 중소제약사는 2상까지 진행하는 것도 힘겨운 경우가 많다”며 “중소제약사를 위한 보다 현실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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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기자 kim8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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