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01월23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말기 암환자에 수천만원 줄기세포 치료 한의원
한의협·복지부 조사 착수, 자체 개발 생명연장 알약 복용도 권유
[ 2017년 01월 04일 11시 32분 ]

서울 강남 소재의 한 대형 한의원이 말기 암 환자들에게 불법 줄기세포 치료를 권유하며 수억원의 비용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와 보건당국은 실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KBS 보도에 따르면 암 치료로 입 소문이 나 있다는 A 한의원 P원장은 1회 치료 당 3000~6000만원 짜리 줄기세포 주사를 4기 암 환자들에게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원장은 불법인 것을 알면서도 해당 줄기세포 주사를 10~15회 맞아야 한다며 최대 6억원을 내야한다고 설명했다.


자체 개발한 수명 연장 알약도 소개했다. 수명을 15년까지 연장해 주는데 한 달에 추가적으로 100만원을 더 내야 한다며 치료를 위해 꼭 먹어야 한다고 권했다.


환자 치료는 A한의원에서 지정한 병원이나 근처 호텔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P원장에게 상담을 받고 치료비 2000만원을 지급한 암 환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100% 생명 연장이 가능하다는 설명과 달리 줄기세포 암 치료를 받고 사망한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한의사가 줄기세포를 활용해 암 치료를 했다면 면허 범위를 넘는 의료행위라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다.


P원장은 지난 2012년 엉터리 암 치료로 한의사 자격을 박탈당했다가 지난 해 다시 자격을 취득했다.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
김성미기자 ksm6740@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료계 vs 한의계 '한의사 재활병원 개설' 팽팽 (2017-01-13 05:43:22)
대통령 탄핵으로 한의계 의료기기 공세 주춤할 듯 (2017-01-02 10:10:00)
데일리메디 경력기자 모집
연세의대 총동창회 신임회장에 한승경 원장
김상범(외과) 원자력병원 임상중개연구부장
한양대병원 병원 학교, 서울시교육청 감사장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황흥곤 교수(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장
최명근 박사, 한인 최초 미국 웨일코넬의대 학장
분당제생병원, 위암수술 권위자 서성옥 박사 영입
대한병원협회 이상도 부회장·안종성 기획이사
임계연 교수(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소아영상의학회장 취임
김형지 노인비뇨기요양연구회 회장
윤동호(전 서울보라매병원장·전 을지중앙의료원장)씨 별세
김은기 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 의사 조모상
김병기 선부 한빛의원 원장 부친상-송영섭 울산의대 교수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