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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역·다시마, 당뇨병 위험 낮춰”
[ 2017년 01월 09일 18시 02분 ]

해조류를 섭취하면 당뇨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결과가 공개.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 유전체역학과 조미진, 이은규, 김성수 연구진은 해조류 섭취가 당뇨병 발병을 줄일 수 있다고 최근 발표.
 

연구팀은 2001년부터 2016년까지 매 2년마다 실험지역 내 40~69세 성인 남녀 7470명을 대상으로 김·미역·다시마 섭취와 당뇨병 발생의 연관성을 추적 조사. 그 결과, 해조류 1일 평균 섭취량에 따라 4개 집단으로 구분해 도출한 결과 해조류 섭취양이 가장 적은 군 대비 가장 많은 군의 당뇨 발생 위험도가 20% 낮은 것으로 확인.
 

종류별로는 김 섭취는 당뇨병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고, 미역·다시마는 섭취량에 따라 당뇨병 위험성을 10%이상 낮춰.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해조류 섭취와 당뇨병 발생 사이 관련성을 발견했다”며 “연구결과를 통해 당뇨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식이요법 지침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

김진수기자 kim8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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