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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송파구, 내달 3일 '공동 학술대회'
서울아산병원 동관 대강당서 개최, 이달 26일까지 사전등록
[ 2017년 05월 19일 20시 28분 ]

서울시의사회 산하 송파구·서초구·강남구의사회는 오는 6월 3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제10회 '강남지역 연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남 지역 4개구(송파·서초·강남·강동)의사회는 녹록치 않은 개원 환경의 어려움을 함께 돌파하고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9년 전부터 합동으로 학술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강동구는 올해는 참여하지 않는다. 


송파구의사회 주도로 열리는 이번 연합 학술대회의 모토는 '신호등'이다. 의사로서 지킬 것은 지키자는 의미를 담았다. 

서대원 학술대회준비위원장은 "대리처방, 비선진료 등 의사 사회에 충격을 준 사건은 원칙을 지키지 않아 불거졌다"며 "최소한의 원칙은 지키자는 의미에서 신호등을 모토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합 학회는 대학병원 교수와 개원의들이 강사로 참여, 양질의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비만약물 치료의 최신 지견(청담바롬의원 양동훈 원장) ▲개원가에서 참고할 만한 인터벤션시술(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신지훈 교수) ▲국제보건의료와 기생충조사연구사업(연세의대 환경의생물학교실 용태순 교수) ▲개원가가 흔히 접하는 안과질환(서울아산병원 안과 성경림 교수) ▲흔히 보는 비뇨기질환들(잠실서울비뇨기과 장진석 원장) ▲이제는 당뇨에 대해 말할 수 있다(강동경희대병원 내과 정인경 교수) 등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고영진 회장은 "3개구 의사회원뿐만 아니라 경기도 등 인접 지역에서도 많이 참여해 새로운 지식을 향한 열기로 대회장을 가득 채워줬으면 한다"며 "지식 공유뿐만 아니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학회 사전등록 마감은 이달 26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각 구 의사회에 등록하면 되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이 부여된다.

김성미기자 ksm674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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