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7월1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민연금 이어 건강보험도 흑자 ‘재테크’
공단, 누적 20조원 중 ‘2000억~4000억’ 투입
[ 2017년 07월 27일 12시 20분 ]

정부가 20조원의 누적흑자를 기록 중인 건강보험 재정을 채권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재정 건정성 강화라는 취지이지만 국민연금 사례에 비춰볼 때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데일리메디 확인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재정 2000~4000억원을 절대수익추구형 채권에 투자하고 2년간 최대의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목표 아래 위탁운용기관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안전성과 수익성을 모두 총족시켜야 하는 공적재원 투자방식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여전하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일단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올려보겠다는 계획이다.

투자액은 건강보험 누적흑자 20조원의 1~2% 수준을 검토 중이다. 아직 위탁운용기관은 공모 중에 있지만 투자하는 방식은 절대수익추구형 채권 금융상품으로 확정됐다.


이 상품은 운용성과가 시장금리 변동과 연동하는 BM추종형 상품과 달리 다양한 투자대상과 운용수단으로 시장금리 변동에 크게 영향받지 않고 정해진 절대수익 달성을 추구한다.


국내 이자율 자산(현물, 선물, 스왑 등)을 활용한 대차‧Repo를 기반으로 듀레이션, 상대가치, 차익거래 등 다양한 채권운용전략을 구사해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채권 금융상품으로 알려졌다.


건보공단은 ▲절대수익추구형펀드 설정액 합계가 2000억원 이상 ▲절대수익추구형펀드 운용경력 3년 이상 ▲전용시스템, ISDA 계약기관(4개사 이상) ▲운용경력 2년 이상의 위탁 운용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기관 선정완료 시점은 8월말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 건보공단 관계자는 “건보재정 안정화라는 가치를 두고 진행되는 사업이다. 공격적인 투자라고 볼 수 없으며 1~2%의 여유분을 통해 재정을 더 많이 늘리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령화 및 만성질환자 증가로 인해 건보재정이 몇 년 후 적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절대수익추구형 채권 투자는 재정 안정화를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근빈기자 ra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국민연금기금 수익률 전년대비 2.42% 하락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희철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 연임
중앙병원 제4대 병원장 한치화(前 가톨릭의대 교수) 취임
천세영 광동제약 의약개발본부 전무
롯데GRS(주), 강동경희대병원에 사랑나눔 기금 500만원
복지부 보험급여과장 이중규·정신건강책과장 홍정익 外
전북대병원 진료처장 김정렬·기획조정실장 이승옥 교수 外
인하대병원 이하영 교수, 亞초음파의학회 학술상
임희진 교수(한림대한강성심병원 신경과), 대한수면연구학회 최우수학술상
영남대의료원, 대구의료관광 활성화 유공표창
신현백·정연준 교수팀(전북대병원 소아외과), 소아외과학회 우수포스터 발표상
윤영은 교수(한양대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복강경·내시경수술학회 '최우수 심사위원상'
김수림 교수(국제성모병원 산부인과), 비뇨부인과학회 구연 부문 학술상
이주명 교수(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두산연강재단 의학논문 학술상
김정수 前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