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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수성 총력"···일동·유한·한미 "시장 잠식"
트윈스타 특허 만료후 ARB/CCB+이뇨제 품목 허가, 10월 경쟁 가열
[ 2017년 07월 28일 06시 58분 ]

오는 10월부터 국내 대표 제약사들이 고혈압 3제 복합제 시장에서 치열한 영업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유일한 고혈압 3제복합제인 세비카HCT를 판매하고 있는 대웅제약의 시장 수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제약계에 따르면 ARB/CCB 이중복합제를 대표하는 트윈스타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국내 제약사가 트윈스타에 이뇨제 성분을 추가한 3제복합제 발매를 준비 중이다.


이중 가장 빠른 행보를 보이는 곳은 일동제약이다. 일동제약은 지난 7월25일 식약처로부터 ‘투탑스플러스’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투탑스플러스는 트윈스타 제네릭군 가운데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투탑스’에 이뇨제 성분인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를 추가한 제품이다.


투탑스플러스는 빠르면 9월말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트윈스타의 국내 판권을 쥐고 있는 유한양행도 3제복합제 개발을 막바지까지 끌고 왔다. 유한양행의 3제복합제 YH22162는 이뇨제 성분을 클로르탈리돈으로 쓰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유비스트 기준으로 977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한 트윈스타의 영업망을 갖고 있는 유한양행의 3제복합제라는 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트윈스타 성분으로 3제복합제를 출시하는 만큼 제조사인 베링거인겔하임과의 조율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은 지난 6월 트윈스타 제네릭이 아닌 자사의 ARB/CCB 이중복합제 아모잘탄에 이뇨제 성분을 더한 3제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를 허가받았다.


아모잘탄플러스는 유한양행의 YH22162와 마찬가지로 이뇨제 성분으로 클로르탈리돈을 쓴다. 한미약품은 이 제품을 9월경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일동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의 ARB/CCB에 이뇨제 성분을 더한 3제복합제 출시를 가시화한 가운데 현재 시장 독점 품목인 세비카HCT를 판매하는 대웅제약은 시장 수성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세비카HCT는 지난해 249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9% 늘어났고 금년 상반기에도 141억원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고혈압 이중복합제과 이뇨제를 합친 3제복합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 대표 제약사들이 관련제품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며 “내년이면 세비카HCT의 PMS 기간도 만료되는 만큼 시장 선점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원석기자 stone070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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