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2월13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상급종합병원 '혈투', 50여개 기관 신청서 제출
복지부, 31일 지정평가 접수마감···병문안객 통제시설 등 변수
[ 2017년 08월 01일 06시 40분 ]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에 총 52~54개 병원이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43개를 포함해 10개 내외 병원이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마감된 제3주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신청 결과 지난 2주기와 비슷한 수준의 신청서가 접수됐다. 우편과 온라인 등을 통해 접수가 이뤄진 만큼 정확한 수치는 아직 집계 중이다.


먼저 지난 2주기에서 탈락한 순천향대 서울병원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재도전에 나섰다.  칠곡경북대병원과 해운대백병원, 성빈센트병원은 신규 진입을 노린다.
 
여기에 3년 전 숙원을 풀었던 울산대학교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 인천성모병원을 비롯한 43개 상급종합병원들도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도전장을 내미는 병원들이 지난 3년 간 절치부심으로 준비를 해 온 만큼 기존 상급종합병원들의 경우 마냥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 지정평가에서는 기준 변화가 적잖은 만큼 예년과 다른 지각변동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실제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절대적 영향을 미쳤던 질료질병군 비중에 변화가 있다. 중증질환은 기존 17%에서 21%로 늘어났고, 경증질환 16% 이하는 그대로 유지됐다.
 
가장 큰 변화는 음압격리병상 설치 의무화다. 이번 지정평가부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300병상 당 1개 및 추가 100병상 당 1개의 음압병상을 설치해야 한다.
 
다만 준비기간을 감안해 2018년 12월까지 유예된다. 물론 이 시점까지 음압병상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상급종합병원 자격은 박탈된다.
 
‘슬라이딩 도어’로 대변되는 병문안객 통제시설도 변수다. 의무사항이 아닌 가점기준이라고는 하지만 1~2점 차로 당락이 결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간과할 수 없는 항목이다.
 


더욱이 진료권역별 소요병상수에 따라 선정기관 수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총 기관수 변화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


2015~2017년 진료권역별 소요병상수는 서울권 1만3446병상, 경기 서북부권 4909병상, 경기 남부권 4306병상 등 수도권에만 총 2만2661병상이 배정됐다.
 
강원권은 1732병상, 충북권 1515병상, 충남권 3500병상, 전남권 4204병상, 경북권 4860병상, 경남권 7597병상, 전북권 1932병상 등 전국적으로 4만4637병상이 책정됐다.
 
진료권역별 상급종합병원 소요병상수는 오는 11~12월 경 발표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예년과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제하면서 1~2개 안팎의 기관 수 변화가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한편 복지부는 신청기관이 제출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후 9월 현지조사를 통해 제출내용에 대한 현지점검을 실시하고 12월 경 최종 상급종합병원 지정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칠곡경북대·해운대백·순천향대서울병원 등 도전장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양철우 교수(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 국무총리상
고려대학교, 의무기획처장 박종웅 교수(정형외과)·연구교학처장 오상철 교수(혈액종양내과)
강릉아산병원, 저소득층 자녀 교복비 1000만원
이기열 교수(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IWPFI(국제폐기능영상의학회) 한국 대표위원
대한남자간호사회 제2대 손인석회장 취임
질병관리본부 은성호 기획조정부장·나성웅 긴급상황센터장 外
조석구 교수(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한국실험혈액학회 초대회장 취임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 혜정장학회 기금 12억 출연
광동제약 김영목 상무 外
SK케미칼 김훈 Life Science Biz. VAX사업부문 CTO 外
이기형 고대의료원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선임
성재훈·이호준 교수(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우수구연학술상
최우철 서울베스트안과 원장 장인상
변종인 소아과 의사 부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