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6월22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하대 "음담패설 가담 의대생 21명 징계"
총장 직속 ‘성폭력 등 자문위원회’ 구성, "재발 방지" 약속
[ 2017년 08월 09일 14시 46분 ]

인하대는 최근 논란이 된 의대생 성희롱 사건과 관련해 사회적 지탄을 받는 일이 발생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 인성교육을 시행하는 등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인하대 측은 금년 4월 성희롱 신고 접수 후 피해 학생 진술 조사와 가해 학생 대면 조사 및 서면 조사, 추가 증거 확보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지난 7월 가해 남학생 21명에게 (무기정학 5명, 유기정학 6명, 근신 2명, 사회봉사 8명) 징계를 내렸다고 전했다.
 

인하대는 “성희롱·성폭력·성차별 예방과 처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조사위원회, 성등평등위원회, 의과대 학생상벌위원회 및 본부 학생상벌위원회를 거쳐 신중한 조사와 징계를 결정했다”며 “성적 언행으로 피해 여학생들이 느꼈을 성적 수치심과 인격적 모멸감을 판단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이들 가운데 10명은 학교 측 징계가 부당하다며 최근 인천지방법원에 징계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징계처분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징계를 받은 남학생 12명이 의과대 학생상벌위원회 징계 의결에 불복해 의과대에 이의를 제기한 상태다.
 

인하대는 대학본부 학생상벌위원회가 관련 절차에 따라 재심사를 하고 있으며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가해 학생들의 이의 제기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하대 관계자는 “피해학생은 물론이고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을 수 있는 일이 우리 학교에서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총장 직속으로 ‘성희롱·성폭력·성차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성교과목을 운영하는 등 성평등에 관한 전반적인 학교 정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하대는 “피해 학생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2학기부터 가해 학생들과 분리해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수기자 kim89@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고대 이어 인하대 의대생 집단 성희롱 '파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원근희 전공의(대구가톨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우수포스터상
연세이충호산부인과 이충호 원장 차녀
신풍제약 마케팅본부장 김혁래 상무
전국의사총연합 이동규(조은맘산부인과)·이수섭(아산재활의학과) 대표
윤승규 교수(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대한간암학회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전주지역 연합회, 전북대병원 후원금 720만원
정명희 대구의료원 소아청소년과장 차남
김대용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강대희 서울의대 교수, 서울대 총장 최종후보
CJ헬스케어 본사
김민경 연구원(국립암센터 암중개연구과), 진단유전학회 우수연제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실 김옥봉 1급 승진 外
김종두 前 가천대길병원 비서실장 장인상
김종악 대전선병원 본부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