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6월22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당뇨병 치료, BMI보다 내장지방 비율 더 중요”
고대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팀 연구결과 발표
[ 2017년 09월 13일 12시 43분 ]

고대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팀은 당뇨병 치료에 있어서 체질량지수(BMI)보다 내장지방 비율(VFP. Visceral Fat Proportion)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성수 교수팀은 위절제술을 받은 당뇨병환자 5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수술 전(前) 내장지방 비율(VFP. Visceral Fat Proportion)이 대사수술을 받은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박성수 교수팀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고대안암병원에 입원했던 제 2형 당뇨병환자 5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BMI가 35가 넘는 고도비만 환자와 위절제술과 같은 대사수술 후 합병증을 경험한 환자, 당뇨병 진단 후 암이 전이나 재발된 환자는 연구의 명확성을 위해 제외했다.
 

연구결과, 박 교수팀은 52명의 환자 중 33명(63%)이 수술 후 제 2형 당뇨병 개선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대사수술 후 제 2형 당뇨병 개선이 수술 전 내장지방 관련 인자가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했는데 내장지방면적(VFA), 총지방면적(TFA. Total Fat Area) 피하지방면적(SFA. Subcutaneous Fat Area), 내장지방비율(VFP=VFA/SFA)등의 내장지방지수중 내장지방비율(VFP)이 당뇨병 개선과 가장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40).
 

이어 이를 증명하기 위해 ROC곡선 분석(Receiver Operation Characteristic Curve)을 사용, 분석한 결과 AUC값이(Area Under the Curve) 0.702로 측정됐는데(70.2% 적중률) 이는 검사의 진단정확도가 보통 수준임을 나타낸다.
 

또한 박 교수팀은 수술 전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낮고 내장지방 비율이 낮을 경우 대사수술 2년 후 당뇨병이 개선된 결과를 도출했으며 다변량 회귀분석에서도 당화혈색소 수치가 낮고 내장지방 비율이 낮으면 당뇨병이 유의하게 호전된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마찬가지로 수술 전 BMI가 동일하고 당화혈색소 수준이 유사하지만 상이한 내장지방비율을 가진 두 환자의 경우 수술 전에 내장지방 비율이 낮은 환자만 당뇨병이 좋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대사수술 후 당뇨병 개선에 있어서 수술 전(前) 낮은 내장지방 비율을 가진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더 좋은 결과를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박성수 교수는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사수술은 전통적으로 BMI에 따라 시행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환자의 수술 전 내장지방 비율이 대사수술 후 당뇨병 개선을 예측할 수 있는 더 명확한 인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고 말했다.

김진수기자 kim89@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원근희 전공의(대구가톨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우수포스터상
연세이충호산부인과 이충호 원장 차녀
신풍제약 마케팅본부장 김혁래 상무
전국의사총연합 이동규(조은맘산부인과)·이수섭(아산재활의학과) 대표
윤승규 교수(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대한간암학회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전주지역 연합회, 전북대병원 후원금 720만원
정명희 대구의료원 소아청소년과장 차남
김대용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강대희 서울의대 교수, 서울대 총장 최종후보
CJ헬스케어 본사
김민경 연구원(국립암센터 암중개연구과), 진단유전학회 우수연제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실 김옥봉 1급 승진 外
김종두 前 가천대길병원 비서실장 장인상
김종악 대전선병원 본부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