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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3500억 투입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착공
4차 산업혁명시대 진료·연구 선도, "정밀의료 기반 환자 맞춤치료 실현"
[ 2017년 09월 27일 09시 32분 ]

고대의료원이 10년 숙원사업인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에 35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중증환자 맞춤형 진료에 사활을 건 모습이다.
 

고대의료원은 26일 고대안암병원에서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기공식을 갖고 의료계 4차 산업혁명을 이끌기 위한 첫 삽을 떴다.

고대안암병원은 최근 연구중심병원으로 거듭나 각종 국책과제에 선정되는 등 한 단계 성장한 것으로 평가받는데 여기에 더해 첨단·환자중심 병원으로 진화하면서 동시에 미래 의료계를 선도할 계획을 세운 것이다.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는 ▲진료 및 연구역량 집약 융복합 R&D센터 ▲인공지능형 병원(AI-Driven Hospital) 구축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실현 ▲의료 질 향상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밀의료는 환자마다 다른 유전적, 환경적 요인과 질병 경력, 생활 습관 등을 사전에 인지해 환자별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의학의 핵심 분야로 꼽힌다.
 

특히 이번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에 들어가는 비용은 3500억원으로 고대의료원이 이번 사업에 사활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500억원 중 지하주차장과 진료를 위한 새로운 건물을 짓는데 약 2300억원, 현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융복합R&D센터를 구축하는데 1200억원이 투입된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는 총면적 약 4만평(약 130000㎡)의 규모로 건축된다.

기존 병원 면적이 약 2만3000평(약 76000㎡)임을 고려하면 완공 시점에는 현재보다 3배나 더 커지는 것이다.
 

반면 병상 수는 현재 1051병상에서 150병상 가량만 늘어나도록 설계했는데 이는 고대의료원이 중증질환의 맞춤형 치료에 나서겠다는 의지가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고대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 다가올 4차산업 시대 의료 분야를 이끌 첨병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미래의학 100년을 책임질 핵심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한편, 당초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는 6월에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몇 차례 미뤄져 9월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내부적으로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 등이 제기된 바 있다.
 

이와 관련, 고대의료원 관계자는 “센터 착공 등 구체적으로 건설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다소 연기된 부분도 있고 휴가 기간을 피해 기공 일정을 잡다보니 몇 차례 미뤄진 것일 뿐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김진수기자 kim8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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