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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 300병상급 종합병원 건립
한국토지주택공사, 운영자 신청 접수
[ 2017년 09월 27일 12시 33분 ]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 이어 동탄 신도시에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이 새롭게 들어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 남부 화성동탄2신도시에 의료시설용지(22-1블록)를 공급하고 300병상 이상 병원을 운영할 신청자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동탄에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유일한 종합병원이었는데 이번 의료시설용지 공급으로 동탄 내 종합병원이 늘어나 의료기관 간 경쟁이 한층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급하는 의료시설용지는 공급면적 4만3759㎡(약 1만3200평), 공급예정금액 752억원 규모다.
 

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300%로 병원급 의료기관과 연구소, 노인의료복지시설, 장례식장 등 부대사업을 위한 시설로 활용이 가능하며 최고 15층까지 건물을 올릴 수 있다.
 

신청자격은 '의료법'에 의한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운영할 자로, 신청자가 다수인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동탄2신도시는 사업지구 면적 24㎢(약 726만평), 11만6000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신도시로 광역비지니스 콤플렉스·동탄테크노밸리·워터프론트콤플렉스 등 총 7개의 특별계획구역으로 구성돼 새로운 병원의 환자 수요도 충족 시켜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동탄 신도시는 지난해 개통된 SRT와 개통예정인 GTX를 이용하면 서울과 다른 광역도시로의 진출입이 수월하고 접근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10월13일 LH청약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는 신청 당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의료시설용지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한 지리적 접근성이 좋아 신청자가 다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진수기자 kim8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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