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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많이 골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 증가"
[ 2017년 11월 09일 08시 15분 ]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대희 교수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의영 박사과정 학생이 한국 성인 약 7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일주일에 6번 이상 코를 고는 사람들은 코를 골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대사증후군 위험이 남성은 2.1배, 여자은 1.5배정도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
 
특히 대사증후군의 5가지 위험 요인인 복부비만을 비롯해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당뇨병 발병 위험성이 증가.
 
이와 관련, 연구팀은 “코골이로 인한 수면장애가 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 또 여러 가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유도하고 심혈관계를 자극, 혈압과 박동을 증가시킨다”며 “우리 몸의 에너지를 충분히 연소하지 못해 여분의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되기도 한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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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진기자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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