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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병 'VDT증후군' 5년간 2000만명 진료
[ 2017년 11월 10일 18시 28분 ]

현대인의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이로인한 'VDT(Visual Display Terminal) 증후군'으로 진료받는 국민도 5년새 2000만명에 달했으며 이로인한 진료비가 무려 5조 387억원으로 추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VDT 증후군 진료 국민은 해마다 꾸준히 늘어 7.7%의 증가 추세를 기록. 연도별로는 2012년 381만명, 2013년 393만명, 2014년 399만명, 2015년 402만명, 2016년에는 410만명으로 집계. 진료비 역시 지속적으로 많아지면서 2012년 9,444억 원에서 2013년 9,787억 원으로 3.6% 증가. 이어 2014년에는 1조129억 원, 2015년에는 1조348억 원으로 늘어났고 작년 2016년는 총 1조677억 원으로 추계.


기동민 의원은 "VDT증후군은 변화된 사회환경에서 파생되는 대표적인 현대인 병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해당 증후군의 원인으로 꼽히는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일상생활의 필수요소로 자리 잡은 만큼 바뀐 시대상황에 발맞춘 보건당국의 예방 홍보 및 치료 정책 시행이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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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기자 kircheis86@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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