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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학회 "당뇨병 학생 ‘건강권 보호’ 노력"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 행사, 서울시와 협약 체결
[ 2017년 11월 15일 09시 15분 ]



소아·청소년 등 당뇨병 학생의 교내 건강권 보호를 위해 대한당뇨병학회(이하 당뇨병학회)·서울시 등 유관기관이 뭉쳤다.


당뇨병학회는 “지난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한국소아당뇨인협회 등과 함께 소아·청소년 등 당뇨병 학생들의 교내 건강권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유관기관 업무협약에 따라 당뇨병학회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학생의 의학적 관리 ▲당뇨병 및 합병증 관리에 대한 학교 내 자문확대 ▲당뇨병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자료 개발 등을 위해 나설 계획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 이후에는 춘천시립합창단의 창작 합창뮤지컬 ‘아주 특별한 선물’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14일은 세계당뇨병연맹(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이날은 전 세계 160개국·1000여 곳에서 당뇨병과 합병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당뇨병 조기 진단 독려, 당뇨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IDF는 세계당뇨병의 날에 맞춰 그해의 이슈를 발표하기도 하는데, 올해는 ‘여성과 당뇨병-건강한 미래를 향한 우리의 권리’라는 주제를 제시했다.


IDF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을 앓고 있는 여성은 1억 9900만명에 이르고, 오는 2040년에는 3억 13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당뇨병을 가진 여성 5명 중 2명은 가임기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우기자 k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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