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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 중요한 술기교육, 연수평점 인정 절실"
박해린 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
[ 2018년 01월 08일 06시 15분 ]

"하루 2평점 얻기도 어려워 부여기준 개선 시급"

초음파 분야 대표 학술단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한외과초음파학회가 대한의사협회의 연수평점 책정에 대해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대한외과학회 산하 분과학회다. 초음파를 통한 최신 의료기술을 습득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을 통해 외과전문의들의 초음파 교육 및 학문발전에 기여해 왔다.


7일 박해린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강남차병원 외과)는 “외과의사들에게는 최신 지견에 대한 강연 못지않게 술기교육이 중요하지만 연수평점에선 이를 인정치 않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모든 의사는 대한의사협회가 부여한 연수평점을 연간 8점 이상 획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강의시간(순수강의시간)에서 강의 60분당 1평점을 부여한다.


따라서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에선 1일 상한인 6평점이 부여되는 사례가 많지만 술기교육만 진행할 경우 이와 달리 하루 2평점 획득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대학병원, 대형병원의 전공의 교육에서도 필요한 술기들을 수련기간 동안 충분히 배울 수 없고, 가르쳐 줄 수도 없는 상황에서 학회가 마련한 술기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대한외과술기연구회 회장직도 맡고 있는 박해린 이사는 “연수교육의 목적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 과학과 사회 변화에 발맞춰 최신 의학지식 및 의료 기술과 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이라면 기준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외과의사 대상 최소침습적 유방생검 심포지엄 '성황'

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박일영)는 최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그랜드볼룸 A홀에서 외과전문의 70명을 대상으로 최소침습적 유방생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최소침습적 유방생검과 병리학에 대해 보다 세부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은 초음파를 활용한 유방암진단 및 수술과 관련한 최신 지견을 습득했다


실제 프로그램은 △초음파 유도하 Mammotome Elite를 이용한 비종괴질환의 진단(김선미, 서울의대 영상의학과) △진공보조 흡입생검술의 과거 현재 미래(정파종, 정파종외과) △진공보조흡입생검술로 진단되는 유방질환의 기초병리(신은아, 차의과대 병리과) △유방보존 수술에서 초음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Hiroshi Yagata, Saitama Medical University)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박일영 대한외과초음파학회 회장(부천성모병원 외과)은 “심포지엄을 통해 회원들이 최소침습적 유방생검의 현재와 미래를 살피고 이를 병리학적 관점에서 고찰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같은 심포지엄 및 연수강좌 등을 자주 개최, 다양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맘모톰을 비롯한 진공보조흡입생검술은 유방 종양을 흉터 없이 조직검사를 하고 제거할 수 있다. 3mm 미만의 작은 절개를 하며 병소 가까이 바늘을 두고 끝 옆면에 있는 홈으로 조직을 흡입해 내부의 칼날로 빨아드린 조직을 잘라 진공흡입을 통해서 조직 밖으로 빼내는 시술법이다.


박해린 학회 총무이사(강남차병원 외과)는 “과거 유방을 담당한 외과의사들은 질환의 진단에 있어 영상의학 전문의들에게 의존하고 수술만 하는 수준에 그쳤던 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외과의사들이 초음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되면서 진단과정뿐만 아니라 수술 중에도 초음파를 통해 더욱 세밀하고 정확한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

그는 “나아가 진공보조흡입생검술과 같은 앞선 기술과 연계해 젊은 외과의사들이 점차 초음파에 익숙할 수 있도록 학회가 많은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은 이를 위한 최적의 장(場)”이라고 강조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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