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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숙원 ‘최첨단 도서관 재건축’ 가시화
모금액 50% 돌파 134억원 확보···올 8월 착공 예정
[ 2018년 01월 12일 06시 01분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숙원사업인 의학도서관 재건축이 오랜 기다림을 끝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 이르면 오는 8월 첫삽을 뜰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의대에 따르면 도서관 건립을 위한 모금액이 처음으로 목표치의 50%를 넘어섰다. 총 260억원의 목표액 중 현재 134억원이 모금됐다.


아직 목표치 달성까지는 갈 길이 멀지만 후학들의 면학 환경 조성을 위한 동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고, 내부 모금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우려보다는 기대가 큰 모습이다.


종잣돈이 마련됨에 따라 학교 측은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우선 최근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서울의대의 랜드마크가 될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 설계에 들어갔다.


예정대로라면 오는 6월 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건설사를 선정, 8월에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완공 예정 시점은 2020년 12월이다.


공사는 기존 도서관 자리에 연면적 1만5200㎡, 건축면적 2791㎡의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도서관 재건축에 소요되는 총 공사비용은 343억원으로 예상되며, 의과대학에서 260억원, 대학본부에서 83억원을 부담하게 된다.


미래형 유비쿼터스 도서관으로 건립될 새로운 도서관은 최첨단 시설은 물론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깊이 사색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게 된다.


이미 온라인을 통해 모든 책을 찾아 볼 수 있는 시대가 된 만큼 과거의 도서관 컨셉에 묶여있기 보다는 기초와 임상이 함께 모여 융복합 연구와 협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서울의대 관계자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은 서울의대가 세계 속의 의과대학으로 거듭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요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일단 모금액으로 공사를 시작하고 기부금 등 모금활동은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실제 서울의대 교수들은 ‘1015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15만원씩 10개월간 총 150만원을 도서관 건립 기금을 마련하는 데 참여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모금활동은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시한이 여유가 있는 만큼 목표액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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