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9월24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협 "이대목동 사건, 재발방지 근본 개선책 시급"
"무너진 의료시스템이 원인-의사사회 내부 자정활동도 강화" 천명
[ 2018년 01월 13일 05시 48분 ]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고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가 “특정 병원과 의료인의 잘못으로만 단정 짓기엔 무리”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 이 같은 불상사를 막기 위한 자정 활동을 약속했다.
 

12일 의협은 “경찰 발표에 대해 의료인 근무여건, 시스템 등의 실태를 파악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신생아중환자실의 열악한 근무여건’을 꼽은 의협은 “특정 병원 및 의료진의 잘못으로만 이 사건의 원인을 단정지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해당 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은 5명이 할 일을 2명이 감당하고 있었고 당직근무 체계조차 무너진 상태였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의료진간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며 24시간 예측불허의 상황이 발생하는 NICU 특성상, 열악한 근무여건이 지속됐다는 것은 이 사건이 예고된 참사였다는 지적이다.


의협은 “감염관리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적정 인력이 가동되도록 정부가 충분한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며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적절한 수가 보상, 의료기관들이 전문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출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혁하는 일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의협은 의료인 과실에 대한 부분이 있다면 “내부 자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향후 계획도 밝혔다.


감염관리에 대한 의사 보수교육을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 조치계획·의료기관 관리 강화 계획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인의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감염 사고 관련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서게 된다.


의협은 “중환자실, 중증외상센터에서 환자의 생명을 살릴수록 병원의 적자가 더 늘어나는 구조 속에서 제2, 제3의 이대목동병원 사태가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이대목동 신생아 사인 시트로박터프룬디 ‘감염 패혈증’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송민호 충남대병원장, 행안부장관 표창
최문희 과장(인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근로복지공단 선정 올해 최고의사 닥터 컴웰(Dr. COMWEL)
장승호 교수(원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GSK 신진의학자상
제1회 머크350 미래연구자상 원소윤 박사(충북의대) 外 2명
김옥경 서울대병원 코디네이터 복지부장관 표창
고태성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장
이석범 교수(단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국무총리 표창
이은소 교수(아주대병원 피부과), 세계베체트병학회 학술이사 추대
대한의사협회 김대하 홍보이사·조승국 공보이사
최경효 교수(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대한임상통증학회 이사장
유희석 교수(아주대병원 산부인과), 日 부인종학회 명예회원 위촉
김근창 천안우리병원 부원장 장인상
이상철 고려이비인후과 원장 장인상
이재원 부여성요셉병원장 부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