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2월15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조일자·유통기한 모르는 인큐베이터 '수두룩'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 의료기기 관리법 발의···"사전예방 중요"
[ 2018년 02월 02일 12시 30분 ]

환자 생명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 인큐베이터 등 의료기기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언제 만들어진 장비인지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국민의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빅5 병원이 보유한 250대의 인큐베이터 중 22%에 해당하는 56대가 제조연월이 미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큐베이터뿐만 아니라 호흡보조기, 인공심폐기, 혈액펌프 등 생명과 직결되는 기기들이 법적 미비로 인해 제조일자 및 내구연한 등의 관리가 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행법은 인체에 장기간 삽입되는 의료기기 또는 의료기관 외의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한 생명유지용 의료기기를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그 외 의료기기 중 환자의 생명 유지 기능을 직접적으로 보조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의료기기(인큐베이터), 대장기능대용기(인공심폐기, 인공심장박동기, 혈액펌프) 등에 대해서는 사실상 관리가 이뤄지고 있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김광수 의원은 '중점관리대상 의료기기'에 대해 정기적인 품질 관리 검사를 받도록 하는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광수 의원은 “인큐베이터, 호흡보조기 등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 기기의 제조연월 및 내구연한 등에 대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은채 사각지대로 존재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장이 발생했을 경우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의료기기들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제조연월 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큰 문제”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상임위 업무보고를 통해 의료기기 관리 감독 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대해 집중 질의할 예정이다.

그는 “질의와 더불어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사후약방문식 정책’이 아닌 사전예방을 통해 국민 안전이 지켜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상급종병 지정 기준 재정비·평가항목 1년 조사"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전시의사회, 지역 노인복지기관 5곳 1000만원
베스티안 부산병원, 2018 퇴원손상심층조사 우수 의료기관
임방호 (주)희망노트사 대표, 서울대병원 발전기금 5000만원
한국화이자제약, 대한장애인체육회 1500만원
유한양행 약품사업본부장 조욱제부사장 장남
한국제약의학회 새 회장, 최성구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
고도일 서초구의사회장, 서초경찰서 감사장
김영우 국립암센터 교수, '함춘동아의학상'
이승규 아산의료원장, 울산대학교 명예철학박사 학위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창원파티마병원 김대현과장 대상·이재언 뉴프라임연산병원 금상 外
김준수 교수(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장인상
박희철 전남연합의원 원장 모친상
장세훈산부인과 원장 별세-장승익 광명서울안과 원장 부친상-최훈 삼성정형외과 원장 장인상
조한주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교수·조한석 용인청담피부과 원장 부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