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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노동강도 아직 정확히 드러나지 않아"
[ 2018년 02월 04일 20시 10분 ]

"미래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한데도 간호사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은 더 늘었다. 토익 900점이 넘는 학생이 즐비하고 소위 말하는 '스펙'이 차고 넘치는 이들도 병원으로 몰려든다. 그러나 왜 간호사들은 끊임없이 사직할까. 어려운 관문을 뚫고 들어오고도 병원 현장을 들여다 보면 간호사로서의 수명은 짧다."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의 여진이 밀양 화재 참사와 함께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병원 소속 한 간호사는 최근 의료인력난에 대한 질타가 전방위로 쏟아지는 것과 관련해서 "신규간호사 임금을 비롯해 간호사들의 선정적인 장기자랑 등이 최근에서야 언론을 통해 드러났지만 노동강도는 아직도 정확히 드러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 
 

그는 "의료기관평가 등 각종 평가와 지침 다 좋지만 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은 왜 평가라고 하면 진저리를 치고 휴직을 꿈꾸겠는가. 간호사들을 비롯해 의료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를 들여다 봐야 한다"면서 "이번 이대목동병원 사건에 있어 단지 의료인 몇 명만 처벌하고 넘어갈 경우, 시간이 지나면 또 잊혀질 지 모른다. 한 번의 처벌이 아니라 큰 그림을 그려 현재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처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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