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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의과대학 2019학년도 입시분석
김형일대표(거인의어깨 교육연구소)
[ 2018년 02월 05일 08시 36분 ]

"9곳 중 수시 65.8%·정시 32.2% 모집, 다양한 선발 방식 맞춘 지원전략 수립 필요" 

 

서울소재 의과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가톨릭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로 총 9개 대학이 있다. 의대진학을 꿈꾸는 대부분의 최상위 자연계 학생들은 대부분 서울소재 9개 의과대학을 우선적으로 목표로 하여 입시전략을 세울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막연하게 서울소재 의과대학을 목표로 하지 구체적인 입시 지원전략을 세우고 그에 맞추어 실천하는 학생들은 드물다. 각 대학별 구체적인 선발방식을 분석하고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막연히 내신 성적, 수능 성적을 높이기 위해 내신 공부, 수능 공부만 하는 것으로 입시준비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막연한 내신 공부, 수능 공부가 아니라 현재 서울소재 9개 의과대학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는 신입생 수, 전형방식, 준비서류, 합격자 성적 등을 자세히 살피어 학생 본인에게 제일 유리한 수시, 정시 지원전략을 꼭 세울 필요가 있다. 


Ⅰ. 2019학년도 서울소재 의과대학 선발인원
 

 

대학

수시인원

정시인원

합계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실기(특기자)

서울대

 

30(지역균형)

75(일반전형)

 

 

30

135

연세대

 

10(면접형)

13(활동우수)

34

27

25

109

가톨릭대

 

2(가톨릭지도자추천)

40(학교장추천)

21

 

30

93

고려대

16(학교추천Ⅰ)

32(학교추천Ⅱ)

35(일반)

 

10(과학인재)

13

106

성균관대

 

25(글로벌)

 

 

15

40

한양대

 

31

9

 

68

108

중앙대

 

8(다빈치형)

8(탐구형)

40

 

30

86

경희대

 

55(네오르네상스)

22

 

33

110

이화여대

 

10(미래인재)

10

5(과학)

51

(인문-6)

(자연-45)

76

합계

16

374

136

42

295

863

568

 

2019학년도 서울소재 총 9개 의과대학들을 자세히 분석해보면 수시에서 568명을 선발하고, 정시에서 295명을 선발하는 등 총 863명의 신입생을 1년 동안 선발한다.

지방소재 의과대학들과는 다르게 서울소재 9개 의과대학들은 전체 모집인원을 수시에서 65.8%, 정시에서 32.2%로 선발하는 등 수시모집에서 정시모집 선발인원의 두 배가 넘는 많은 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수시모집을 무시한 채 오로지 수능만을 위한 정시모집 위주로 지원전략을 세워서는 안 되고 세밀한 수시와 정시 지원전략을 체계적으로 세울 필요가 있다.
 

서울소재 9개 의과대학의 수시모집 전형들을 좀 더 자세히 분석해 보면, 교과 성적 즉 내신 성적 위주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16명에 불과하고, 교과 성적과 비교과실적을 같이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단일 선발전형으로는 가장 많은 374명을 선발하고, 논술전형으로 136명, 특기자전형으로 42명을 각각 선발하는데 비하여, 수능성적 위주의 정시에서는 겨우 295명을 선발할 뿐이다.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없는 의과대학

수시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서울소재 의과대학으로는 서울대 75명, 연세대 37명, 가톨릭대 2명, 고려대 10명, 성균관대 25명, 한양대 40명, 중앙대 16명, 경희대 55명, 이화여대 5명 등으로 총 265명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이 선발하며 이는 수시 전체 선발인원인 568명 중 46.7%에 해당하는 상당히 많은 인원이다.

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265명을 각 대학별, 전형별로 세밀히 분석하여 지원전략을 세우고 준비한다면 수능성적이 잘 안 나오는 학생들도 의과대학에 당당히 합격할 수 있다.
 

서울소재 9개 의과대학의 선발구조를 분석해보면 265명은 수능성적에 상관없이 선발하고, 303명은 일정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며, 295명은 아주 높은 수능성적을 갖추어야만 합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이러한 선발구조를 정확히 인식하고 수능성적인 잘 안 나오는 학생들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들을 목표로 지원전략을 설립하고, 수능성적 편차가 심하거나 수능 총점으로는 서울소재 의과대학 지원이 불가능한 학생이지만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최저등급을 유지하는 학생들은 본인에게 유리한 대학별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내신이 별로 좋지 않으나 수능성적은 잘 나오는 학생은 수능 위주로 하는 지원전략을 세우는 전략을 고려하면 좋을 수 있다.
 

이렇게 수험생 본인의 현재 위치를 정확히 분석하고 본인에게 유리한 수시, 정시 지원전략을 세우고 꾸준히 준비한다면 내신준비만 또는 막연히 수능준비만 하는 일반학생들 보다 훨씬 서울소재 9개 의과대학에 합격하기가 쉬울 것이다. 오늘날의 효율적인 입시전략이란 학생 본인이 처한 정확한 상황을 인식하고 대학별로 선발하는 전형들을 정확히 분석하여 본인에게 유리한 수시, 정시 입시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서울소재 의과대학 수시 568명, 정시 295명 선발

서울소재 9개 의과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수시에서는 교과 성적은 학생부종합전형은 1.0~2.5등급, 논술전형은 1.0~2.6등급으로 1.0~2.5등급의 내신 성적을 만들어야 하고 각 전형에 맞는 준비들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평가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학교생활기록부에 의대진학을 위한 체험활동, 동아리활동, 독서활동, 리더십활동,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요소들을 반드시 표현하여야 하며, 본인만의 유리한 독특한 경쟁력 있는 표현들이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논술전형은 지원하려는 대학 논술경향에 맞추어 꾸준히 준비해야 하는데, 2학년 겨울방학부터 진행해도 결코 늦지 않다. 특히나 대학에 따라 상대적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에 맞는 수능관리도 필수적이다.
 

수능 위주의 정시선발은 합격자 수능 평균 백분위 성적이 서울대 99.91%, 가톨릭대 98.9%, 한양대 97.92%, 경희대 98.3%, 이화여대 (인문) 98.5%, (자연) 97.5% 등으로 최소 97.5% 이상은 나와야 합격을 기대할 수 있으나 점점 더 치열해지는 의과대학에 대한 선호도에 의하여 서울소재 의과대학에 진학하려면 98% 이상의 좀 더 높은 수능성적이 필요 할 것 같다.
 

수능에 자신 있는 수험생들은 수능 평균 백분위 98%의 수능 성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서 수능공부에 전념해야한다. 

수능성적이 생각 외로 잘 나오지 않거나 편차가 심한 경우는 수능성적만을 기준으로 섣불리 서울소재 의과대학 지원을 포기할 것이 아니라 본인에게 유리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 등으로 의과대학 지원전략을 수정하고 각 대학, 각 전형들이 요구하는 사항들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데일리메디 dailymedi@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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