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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전달체계 합의 실패···한숨 커지는 의협
병협 수용불가 결정 비난, "동네의원 다 망하면 병협 탓"
[ 2018년 02월 05일 12시 31분 ]

대한병원협회가 상임이사회를 통해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 권고문 최종안에 반대입장을 밝히자 의료계가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는 "의료계와 병원계가 의료전달체계 개선의 적기를 놓쳤다"며 병협의 권고문 수용불가 결정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의협 관계자는 데일리메디와의 통화에서 “의원과 병원이 무한경쟁을 하면 환자들은 모두 상급종합병원으로 가게 될 것”이라며 “권고문 채택 불발로 이제 무한경쟁을 하게 됐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병원계는 부(富)의 불균형 때문에 의료전달체계 개선에 반대하는지 몰라도 의원은 소득 불균형의 문제”라며 “상급종합병원의 경증환자를 의원과 중소병원이 나눠가질 수 있었는데 다 틀어졌다”라고 덧붙였다.


의료계 내부의 의견 통일이 이뤄지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의협이 내부 의견 수렴을 통해 1차의료기관의 단기입원실 허용이라는 수정안을 마련했지만 이마저 반대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의협의 또 다른 관계자는 “너무 곤혹스럽다. 이제 선택진료비도 없어지는데 사람들이 상급종합병원에 가려고 하지 의원급 의료기관에 오겠나”라며 “의원들이 망하게 되면 그 이유 중 하나가 의료전달체계 개선 불발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비대위는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추진하는 것은 안 된다고 하면서 집행부가 바뀌면 다시 논의하겠다고 한다”라며 “그러나 복지부에서도 ‘의료전달체계 개선 불발 시 재논의는 없다’는 입장”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대한병원협회는 5일 오전 상임이사회와 병원장회의를 개최하고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 찬반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결과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 최종안에 반대 입장을 정했다.

정승원기자 origi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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