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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급여비 조기지급 종료' 이해 안되는 의사들
[ 2018년 02월 09일 05시 20분 ]

메르스 사태 종료로 요양급여비용 조기지급이 올해 끝난다는 정부 조치에 대해 일선 의료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며 못마땅한 반응.
 

서울 소재 A원장은 "사실 요양급여비용은 현재도 '조기지급'으로 보기 어렵다"라며 "전산으로 작업하는데 왜 시간이 오래걸리는지 모르겠다. 서류로 작업했던 과거와 전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현재 요양급여비용 지급까지 걸리는 시간에는 차이가 없다. 전산 프로그램 운용비용도 개원의가 부담하고 있다. 검토 과정과 방법을 알고 싶다"고 비판.


개원의 B 원장은 "현재까지는 조기 지급이 가능했는데 이제부터 갑자기 지급하지 못하겠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정부는 빌려온 재원으로 요양급여비용을 조기지급한 것인지, 아니면 조기지급 때문에 이자수익을 내지 못한 것이 문제인지, 왜 갑자기 조기지급을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인지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

박다영기자 allzer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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