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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대한의사협회 차기회장 '최대집 후보' 당선
전자투표서 6199표 획득 1위 확정, 2위 김숙희 후보와 2000표差
[ 2018년 03월 23일 19시 12분 ]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에 기호 3번 최대집 후보[사진]가 당선됐다. 전자투표 개표에서 2위인 김숙희 후보에 2000표 이상 앞서면서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지었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저녁 의협 임시회관에서 회장선거 개표를 실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자투표와 우편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2만1547명이 투표했다.


이는 최종 선거인 명부로 확정된 4만4012명 중 48.96%이 투표한 것으로, 전자투표에 2만656명, 우편 891명이 투표했다.


선관위는 오후 7시가 되자 전자투표 개표를 시작했고, 전자투표 시행을 위한 입력값 입력 후 곧바로 투표결과가 공개됐다.


전자투표 결과 기호 3번 최대집 후보가 2만656표 중 30.01%인 6199표를 득표해 우편투표 결과와 상관없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2위인 김숙희 후보가 득표율 20.15%로 4163표를 득표했지만 우편투표에서 891표 전부를 받더라도 뒤집을 수 없는 표 차다.


3위는 이용민 후보로, 14.04%(2901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임수흠 후보가 13.64%(2817표), 기동훈 후보가 11.29%(2332표), 추무진 후보가 10.86%(2244)로 뒤를 이었다.

3연임에 도전한 현직의 추무진 회장이 최하위를 기록한 것은 향후 의협의 대정부 관계 등을 시사하는 대목으로 파악될 수 있을 것 같다.


한편, 의협 선관위는 우편투표를 마감한 뒤에 개표를 종료하고 당선인을 공고할 계획이다.

 

정승원기자 origi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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