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6월23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예비급여 강경대응" 선포 최대집 의협회장 당선인
내달 1일 90% 고시 시행 예정, “철회 안되면 2차 궐기대회 추진"
[ 2018년 03월 24일 05시 30분 ]

제 40대 대한의사협회장에 당선된 최대집 후보가 당선과 동시에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 정부가 4월 1일 예비급여 90% 고시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제2차 전국의사궐기대회를 개최하겠다는 것이다.
 

최대집 당선인은 23일 의협회관에서 당선증을 수여받은 뒤 “의협회장 선거운동에 가장 강력하게 강조해온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저지를 위해 합법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하겠다”며 “고 밝혔다.


최 당선인은 의협 비상대책위원회의 투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에 5월 1일 임기를 시작하기 전까지 비대위를 중심으로 투쟁을 전개하겠다는 것이다.


최 당선인은 “4월 22일 정기대의원총회 때까지 문재인케어에 대한 투쟁의 전권은 비대위에 있다. 당선자 신분이지만 비대위에서 투쟁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비대위 중심으로 투쟁을 주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대위와의 협의를 전제로 2차 전국의사궐기대회 개최에 대해서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비대위는 지난달 전체회의를 통해 내달 29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인근에서 2차 전국의사궐기대회 개최를 잠정 결정한 바 있다.


최 당선인은 “비대위와 협의를 거쳐야겠지만 4월 1일 예비급여 고시를 정부가 철회하지 않는다면, 4월 중에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사를 갖고 있다”며 “추후 구성되는 집행부와도 상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예비급여 고시를 폐기하지 않을 경우 의정 협상을 재개하지 않는다는 점도 강조했다. 현재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실무협의체에 참여하는 비대위 협상단은 실무협의를 보이콧하고 있다.


최 당선인은 “정부가 의료계와의 대화에 나오기 위해서는 적어도 4월 1일 예비급여 고시는 중단해야 한다”며 “특히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 고시는 의료계와 전혀 합의가 되지 않은 부분이다. 이를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이 문제가 있으며 예비급여 고시를 전면 중단해야 한다는 것이 제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의료계의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그동안 강성 투쟁의 이미지로만 비춰졌는데, 의료계 화합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주장이다.


최 당선인은 “먼저 의사회원을 찾아가고 제 몸을 낮추겠다. 의사의 정당한 권익쟁취와 더불어 중요한 것이 의사회원의 보호”라며 “현재 의료계는 직역, 지역 등 여러 단체가 다원화돼 있다. 최대한 대화를 하고 상설협의체 등을 구성해 단합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집행부 구성에 타 후보 캠프에서 필요한 인재를 포함시키는 것에 대해서도 가능성이 열려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정책과 노선이 다른데 함께 할 수는 없지만 정책과 노선이 유사하다면 집행부를 구성할 때 최대한 모시려고 한다”며 “보험, 의무, 재무, 총무 등 각 파트에서 경험이 많고 애정이 있는 분들을 최대한 모시겠다”고 덧붙였다.

정승원기자 origi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2보]'전자투표 압승' 최대집 후보, 당선 최종 확정
거리 나선 의사들 “문대통령, 수가 정상화 약속 이행”
'예비급여 90%' 시행 앞두고 들끓는 의료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이성규 신임회장(동군산병원 이사장)
원근희 전공의(대구가톨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우수포스터상
연세이충호산부인과 이충호 원장 차녀
신풍제약 마케팅본부장 김혁래 상무
전국의사총연합 이동규(조은맘산부인과)·이수섭(아산재활의학과) 대표
윤승규 교수(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대한간암학회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전주지역 연합회, 전북대병원 후원금 720만원
정명희 대구의료원 소아청소년과장 차남
김대용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강대희 서울의대 교수, 서울대 총장 최종후보
문장일 미국 뉴욕 마운트사이나이대 이식외과 교수 부친상-정도현 한림병원 정형외과 과장 장인상
이현석 경희대병원 전공의 모친상-최수민 강동성심병원 전공의 시모상
이상목 네오팜 대표 장인상-김명주 밝은눈안과병원 부원장 시부상
김종악 대전선병원 본부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