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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號 의협 인수위, 인수인계 로드맵 본격화
내달 1일 첫 회의 예정·4월 주말마다 국별로 업무보고 등 진행
[ 2018년 03월 29일 05시 20분 ]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에 당선된 최대집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본격적인 회무 인수 작업에 들어갔다.
 

최대집 당선인은 지난 26일 전국의사총연합 대표를 지낸 경기도의사회 성종호 부회장을 인수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인수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인수위는 구성을 완료한 뒤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의협 집행부에 인수인계를 위한 요청 공문을 보냈고 4월부터 주말을 활용해 인수인계를 받기로 했다.


인수인계 작업은 의협 각 국별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사안에 대해 담당자가 브리핑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여기에 인수인계작업을 하는 직원들이 의협에 상근하면서 업무현황을 파악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인수위 방상혁 대변인은 데일리메디와의 통화에서 “각 국별로 현재 업무현황과 진행상황이 어떤지 브리핑을 할 예정”이라며 “여기에 협회에 직원이 상주하면서 필요한 업무를 확인하고 체크하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위의 첫 번째 회의 일정도 잡혔다. 인수위는 돌아오는 일요일인 내달 1일에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일까지 의협에 요청한 자료를 받아 회의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내달 22일 개최되는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정해지는 의협 예산 및 결산에도 차기 집행부에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위해 의협 집행부는 차기 집행부에 필요한 예산안은 이번 정총에서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방 대변인은 “4월1일 오전에 인수위 첫 공식회의를 개최한다. 단지 상견례 수준을 넘어서 집행부에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고, 인수위원들이 공유해 앞으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 대변인은 “의사가 행복한 진료환경을 갖춰야 국민도 행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의사가 행복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고 진료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승원기자 origi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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