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3월22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임상 비만진료지침 제작 착수-비만 치료는 전문가에게"
김민정 대한 비만연구의사회 회장
[ 2018년 04월 02일 06시 05분 ]

 

비만이 질병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비만 치료는 비전문가들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실제 비만을 치료하는 개원가에서도 관련 지침 제작에 나서는 모습이다.
 

대한비만연구의사회 김민정 회장[사진 右]은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다이어트 시장이나 건강식품 시장의 규모가 10조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의료 쪽에서는 수술 등을 전부 포함하더라도 1조9000억원 규모”라며 “비의료인에게 다이어트나 비만 치료가 맡겨져 있고, 비만치료에 효과적인 비용 지출이 안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만연구의사회는 ‘비만은 질병’이라는 인식이 어느 정도 확산돼 있는 만큼 비만 치료를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는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국민 캠페인 전개하고 전문가 교육도 실시"


김 회장은 “비만은 질병이라는 인식이 어느 정도 알려져 있어, 이제는 ‘비만 치료는 전문가에게’ 라는 캠페인을 하고자 한다”며 “여기에 학회도 전문가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행하고 한국인 임상 비만진료지침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인 비만 진료지침을 통해 비만 치료에 대한 의학적 근거를 높이고, 의사들의 전문성 또한 확보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 회장은 “한국과 미국은 비만을 규정할 때 체질량지수(BMI) 기준도 다르다. 미국은 BMI 30 이상이라면 한국은 25 이상“이라며 ”비만을 오랫동안 진료하고 있지만 동반질환 치료가 중요한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맞는 비만의 정의부터 치료 흐름도 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만연구의사회 회원들이 실제 개원가에서 비만 치료를 하고 있기 때문에, 임상 자료를 확보해 국내 비만환자 특성에 맞는 진료 지침을 만든다는 것이다.


안상준 정책이사[사진 左]도 “대한비만학회도 있지만 비만학회와 비만연구의사회는 역할이 다르다. 비만연구의사회는 실제로 개원가에서 비만치료를 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비만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경험이 많은 분들을 망라해 임상 비만진료지침을 만들고 의료인, 국민,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만연구의사회는 그동안 진행해 온 캠페인 외애도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비만연구의사회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 온 비만제로 행복더하기 사업은 1대1 주치의 맺기 사업을 시행 중이다.


김 회장은 “지난해 한국인 저소득층 비만연구 평가라는 좋은 성과가 있었다. 여기에 1대 1 주치의 맺기 사업도 등록 중”이라며 “올해에도 5명의 저소득층 환자에게 위 내 풍선삽입술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승원기자 origi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국내 첫 ‘비만 세부전문의’ 도입여부 관심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길연 교수(경희의료원 외과), 국가암관리 사업 발전 기여 국무총리 표창
송한승 나눔의원 원장, 제4대 대한의원협회 회장 연임
손호상 교수(내분비대사내과), 대구가톨릭대 15대 의과대학장 취임
이성순 일산백병원 신임원장
김성원 대림성모병원장, 복지부장관상
권이혁 서울대 명예교수,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메디칼타임즈 문성호 기자
한림대성심병원 진료부원장 오철영(비뇨기과)·기획실장 이미연(방사선종양학과) 外
이형두·유종훈 부산시의사회 부회장-박현수 남구의사회장, 부산광역시장 표창장 外
차병원 차움 원장에 윤상욱 교수(영상의학과)
명지병원 암통합치유센터장 문현종·소아청소년과장 송준혁 교수 外
신준봉 방사선사(국제성모병원),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학술상
사노피 파스퇴르, 반포세무서장 모범납세자 표창
차홍식 무지개요양병원 원장 모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