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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전달체계 개편 무산 아쉽다”
최성호 내과의사회장
[ 2018년 05월 01일 05시 16분 ]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최성호 회장[사진]이 2년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며 가장 아쉬운 점으로 의료전달체계 개편을 꼽았다.
 

최 회장은 지난 4월30일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오늘로 10대 개원내과의사회장 임기가 끝난다”며 “그동안 여러 곳에서 도음을 받아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년 전 내과의사회의 정치역량 강화라는 화두로 내걸고 당선됐다.

그는 당선 이후 ▲원격의료 저지 ▲리베이트 쌍벌제 시효법 제정 ▲만성질환관리 수가시범사업 ▲진정내시경 급여화 ▲내시경 소독수가 신설 등의 업적을 이뤘다고 밝혔다.


여기에 ▲노인독감 예방접종 수가 정상화 ▲검진 당일 대장내시경 고시 제정 ▲설명의무법에서 위·대장내시경 제외 등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최 회장은 “내과의사들을 괴롭혔던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도입이 저지돼 한숨 놓았다”며 “많은 업적을 내과의사회 단독으로 나아가 대한의사협회와 공조해 이뤄냈다. 여러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다만 최 회장은 아쉬운 점으로 의료전달체계 개편과 만성질환 상담료 신설을 꼽았다.

 “차기 집행부 마무리·만성질환 상담료 신설” 당부


실제로 최 회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돼 온 의료전달체계 개편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그 필요성을 역설해왔다.


이에 대표적인 의료전달체계 개편에 대한 찬성 의견을 내면서, 추무진 회장과 함께 개편 필요성에 힘을 실어왔다.


하지만 의료전달체계 개편작업이 최종적으로 불발되면서 차기 집행부가 개편 작업을 이어가길 당부했다.  


최 회장은 “의료전달체계 개편과 만성질환 관리료 신설에 찬성하지만 현재는 답보 상태”라며 “어느 시점에서든 다시 이슈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두 가지 사안이 거의 완성 단계에 있었는데 임기 중에 완성시키지 못해 아쉽다”며 “차기 집행부에서는 완성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원내과의사회는 김종웅 차기 회장이 5월부터 2년 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정승원기자 origi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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