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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흠 연세의료원장 vs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18대 연세대 의무부총장 후보 천거, 2016년 이어 '재격돌'
[ 2018년 05월 11일 12시 34분 ]

오는 8월부터 연세의료원을 이끌 18대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후보로 윤도흠 의료원장[사진 左]과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사진 右]이 추천됐다.
 
8일 연세의료원 의무부총장 후보추천 관리위원회(위원회)에 따르면 의무부총장 후보자 추천 마감 결과, 윤도흠 의료원장과 이병원 병원장이 지난 2016년 이후 두 번째로 ‘직(職)’를 두고 경쟁하게 됐다.
 
두 후보는 모두 ‘지속 성장 가능한’ 연세의료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전략적 공간 확보,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개원·안정적인 운영, 송도국제병원 착공, 신촌 지역 의료복합 클러스터 마스터 플랜 실행, 치과·간호대학 자율경영 보장 등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의대·치대·간호대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지원, 신촌·강남세브란스병원의 균형 발전 전략, 용인동백·송도세브란스의 합리적인 추진, 오는 2025년 세계 25위권 의대 진입, 연세암병원 중입자 도입 통한 암 치료 브랜드 확립 등을 약속했다.
 
한편 연세대 의무부총장 최종 후보자는 5월31일까지 후보 소견 발표와 6월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인터넷·모바일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되고, 이후 11일께 김용학 총장에게 단수 추천된다.
 
재단이사회는 김 총장의 보고를 받고 의무부총장 임명을 결정한다.
고재우기자 k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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