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2월07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년 최저임금 ‘8350원’···간무사 많은 의원급 '걱정'
政, 업종별 일자리안정자금 차등적용 방침···醫 "의료계 배제되나" 우려
[ 2018년 08월 06일 05시 29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확정됐다. 이와 함께 정부는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대안으로 ‘업종별 일자리안정자금 차등 적용’을 내놨다.
 
의료계에서는 개원가를 중심으로 업종별 일자리안정자금 차등적용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간호조무사(이하 간무사)들이 주로 의원급에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사협회(의협)·대한개원의협의회(대개협) 등은 의사는 고소득자라는 일반의 인식, 아직 확정되지 않은 업종별 일자리안정자금 차등적용 대상이 자칫 국민 간 갈등으로 이어지는 데에 대한 우려감을 나타냈다.
 
3일 고용노동부(고용부) 관계자는 데일리메디와의 통화에서 “일자리안정자금 차등적용과 관련해 업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향후 관계부처와 검토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고용부가 최저임금을 8350원으로 확정하는 대신 업종별 일자리안정자금 차등 적용이라는 당근책을 내놨지만, 의료계에서는 당장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의협은 “국민 간 갈등을 부추길 뿐”이라는 냉소적인 반응을 내놨고, 대개협은 “의사는 고소득자라는 일반인식 때문에 많은 지원을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회의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의협 관계자는 “더 많은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원 받을 업종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의견을 내기는 어렵다”면서도 “결국에는 지원을 더 받고자 하는 업종 간 갈등이 심해지는 것 아니냐”며 우려 섞인 반응 내놨다.
 
대개협 관계자도 “일반인들에게 의사는 고소득 직종이라는 이미지가 있다”며 “업종별로 차등 적용하겠다는 것은 사실상 의사나 병원은 신경 쓰지 않겠다는 의미가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지금도 개원가 사정은 어려운데, 개원가가 없어지면 일반 국민들에게 불이익 돌아간다”며 “현실적으로 가장 피해를 보는 직종은 모두 똑같이 배려해야 하고,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안이 나올 경우 복지부 등에 강력히 주장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현재 운영 중인 일자리안정자금의 업종별 지원 비중은 도·소매업(19.2%), 제조업(18.2%), 숙박·음식업(12.3%), 시설관리·사업서비스업(9.9%) 순으로, 의료업 비중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 소재 A원장은 “내년도 수가협상 결과물도 물가상승률과 최저임금 등을 고려하면 상당 부분 손해를 보는 구조”라며 “의협·대개협 등이 항의 방문이라도 해서 개원가가 살 수 있도록 강력히 주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k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내년 최저임금 10.9% 인상···시름 깊어진 개원가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길안과병원, 올해의 '국제 안과병원'
강민규 질병관리본부 기획조정부장·박기준 복지부 노인지원과장·김대연 소록도병원 내과장
백승운 교수(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대한간학회 회장 취임
박금렬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조은마디병원, 저소득층 의료비지원금 500만원
박승하 대한의학레이저학회 회장 취임
조상현 교수(인천성모병원 피부과),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회장 취임
명지병원 곽상금 간호사, 메르스 대응 복지부장관 표창
SK케미칼 Pharma사업부문 조수동 마케팅1본부장·유형준 마케팅2본부장 外
정창욱‧곽철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팀, 아태전립선학회 ‘최고 논문상’
장성욱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교수, 복지부장관상
이경원 교수(강동경희대병원 응급의학과), 대통령 표창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금탑산업훈장'
구본진 동국제약 이사( 광고홍보부) 부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