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0월17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응급상황 도움 요청받았을때 의사들 얼마나 참여할까
의협, 회원 1631명 대상 설문조사···10명 중 3.5명만 "Ok"
[ 2018년 10월 10일 19시 30분 ]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의사 10명 중 3.5명만 응급상황에 대처해달라는 요청이 왔을 때 개입하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의사회원 16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응급의료법 개정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이 결과 대다수의 응답자가 응급의료법과 관련 행정해석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한의원에서 봉독약침 시술을 받은 환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당시 한의사의 요청으로 응급치료를 시행한 의사가 9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휘말린 것에서 기인했다.


이후 의협은 한방 부작용 무개입을 선언하고 응급의료법 개정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62%가 응급의료법상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 규정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타 의료인이 환자에게 기 시행한 치료 사항을 명확히 알 수 없는 등 의학적 특수성 등으로 인해 새로운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 정당한 사유로 진료요청에 응하지 않을 수 있다는 행정해석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응답자는 16.9%에 불과했다.


특히 응급상황이 발생했을때 대처 요청이 왔을 때 응하겠다고 답한 의사는 35.3%에 그쳤다.


의협은 “최근 봉독약침 손해배상청구 사건을 다수의 의사회원들이 인식하고 있는데서 기인한 결과로 볼 수 있다”며 “향후 응급의료에 관한 법·제도 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협 정성균 대변인은 “회원들이 의료 관계 법령에 대한 정보와 도움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응급상황에 기꺼이 응한 의료인이 소송 등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origi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최대집 "한방 부작용 환자 무개입" 선언 파장 확산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고상훈 교수(울산대병원 정형외과) 견주 관절 분야 학술업적상
석세일 교수(상계백병원 척추센터) 亞 최초 세계척추측만증학회 평생공로상
김정민 교수(중앙대병원 신경과), 대한뇌졸중학회 우수구연상
문창택 교수(건국의대 신경외과교실), 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 회장
이선영 교수(전북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ICHS 2018 우수연구자상
성내과의원 김성식 원장 장녀
이도경 건양대병원 교수, 대한관절경학회 '최우수 구연상'
김우경 길병원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우정택 교수(경희의료원 내분비내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심승혁 교수(건대병원 산부인과), 대한산부인과추계학술대회 학술상
한국원자력의학원 박선후 의료기획조정부장
서울스타병원, 조우신 대표 병원장(前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 취임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장에 김우경 前 고대의료원장
이양근 前 전북대병원장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