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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생존 걸린 ‘커뮤니티 케어’ 관심 폭발
만성기의료協 학술세미나 초만원···“패러다임 대응책 모색”
[ 2018년 10월 19일 17시 48분 ]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요양병원 존폐와 노인의료 패러다임을 좌우할 커뮤니티 케어에 대한 관심은 상당했다. 아직 윤곽이 잡히지 않은 제도인 만큼 갈증이 더한 모습이다.
 
19일 한국만성기의료협회(회장 김덕진) 주관으로 열린 노인의료, 뉴 디자인커뮤니티 케어란 주제의 학술세미나는 전국에서 운집한 참석자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오전 9시라는 다소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행사가 열린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은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전날 마감된 사전등록 결과 458명이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현장등록까지 포함하면 총 참석인원이 500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주최 측은 추산했다. 450개 좌석이 마련된 행사장에는 자리가 부족해 서서 강의를 경청하는 청중도 상당수였다.
 
이러한 성황은 일선 요양병원들의 커뮤니티 케어에 대한 갈증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초고령사회 화두인 커뮤니티 케어가 노인의료의 엄청난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만큼 일선 요양병원들 입장에서는 대응책 마련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 의료와 돌봄, 거주가 지속적이고 일체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커뮤니티 케어의 범주에 포함된 요양시설과 지자체 등에서도 관심이 상당하다.
 
실제 이날 은명대강당을 가득 메운 청중들은 요양병원을 비롯해 요양시설, 방문간호기관, 지자체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역으로 구성됐다.
 
노인의료의 질적 제고라는 지향점을 향해 운영 중인 한국만성기의료협회는 일선 지역의료 현장의 요구를 정확히 간파하고, 심혈을 기울여 행사를 준비했다.
 
세미나는 일본의 지역포괄케어 시스템을 통해 한국의 커뮤니티 케어가 나아갈 방향과 요양병원을 비롯한 요양시설, 지역사회 등의 역할 모색에 초점이 맞춰졌다.
 
실제 한일 양국의 노인의료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커뮤니티 케어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이 노인의료 패러다임 변화와 대안을 제시했고 일본 IMS병원그룹 아마노 쇼코 사회복지사가 일본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을 소개했다.
 
특히 국내 의학전문기자로는 최초로 일본 특파원으로 활동 중인 조선일보 김철중 기자가 일본 만성기 의료 취재기와 커뮤니티 케어에 대한 단상을 들려줬다.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이건세 교수는 한국 커뮤니티케어 이해라는 강연을 통해 일본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형 커뮤니티 케어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무 책임자들로부터 변화무쌍한 요양병원 관련 정책과 현지조사 등 민감한 주제를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다만 관심을 모았던 보건복지부의 요양병원 제도개선 종합계획발표에서는 세부내용이 공개되지 않아 참석자들이 아쉬움을 표했다.
 
연자로 나선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윤동빈 사무관은 그동안 요양병원 관련 정책은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지만 앞으로는 노인의료 전달체계 확립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양병원 기능 재정립을 통해 노인의료 전달체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커뮤니티 케어는 제도 변화의 중추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만성기의료협회 김덕진 회장은 정부가 제시한 커뮤니티케어에 대해 진중한 논의의 자리가 됐다지역과 연계된 노인의료 시스템은 궁극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만성기의료협회 나카무라 테츠야 이사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국장, 대한재활의학회 조강희 이사장,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건강세상 네트워크 강주성 공동대표 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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