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1월16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양산 산부인과 의료사고→'수술실 CCTV' 논쟁 재점화
국민청원 게시판 13만명 동의, 20만명 되면 청와대 답변
[ 2018년 11월 06일 12시 23분 ]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경남 양산의 한 산부인과 의원에서 발생한 의료사고로 다시 수술실 CCTV 설치 논의에 불이 붙을지 주목된다.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지난달 18일‘ 경남 양산시 모 산부인과 의료사고입니다. 제발도와주세요(산모의 남편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의 아내가 경남 양산의 한 산부인과에서아이를 출산하려고 했는데, 그 과정에서 의료사고를 당해 뇌사상태에 빠졌다는 것이다.
 

경남 양산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월 해당 산부인과에서 유도분만 중이던 A씨가 의식을 잃었고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깨어나지 못했다.
 

유도분만 과정에서 심정지가 발생해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에크모 시술 등을 했지만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뇌사 상태가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은 것이다.
 

여기에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는 출생 이틀 만에 사망했다.
 

청원인은 해당 산부인과의 수술기록이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고소장 접수를 위해 산부인과에 찾아갔는데 자신이 목격한 상황과 달랐다는 것이다.
 

이에 현재 경기도의료원 산하 안성병원에서 실시돼 의료계의 반발을 불러일으킨 수술실 CCTV 설치 논란이 재현될지 주목된다.
 

청원인은 “가족분만실에 남편인 제가 있었는데도 분만일지가 조작됐다. 분만실에는 CCTV가 없어 확인할 방법이 없다”며 “산모가 의식이 있을 때 산소를 공급한 적 없는데 공급했다고 돼 있고, 의식을 잃었을 때도 산소가 계속 들어가고 있었다고 게재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수술실로 옮길 때까지 저와 아내, 주치의, 간호과장, 보조간호사 등 5명이 있었는데 심폐소생술이 시행되지 않았다”며 “그러나 기록에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2,3과 원장이 돌아가면서 했다고 돼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은 게재된 지 3주도 되지 않아서 6일 정오 현재 13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청원에 동참했다.
 

이는 보건복지 분야 청원수 1위로 오는 20일까지 청원 목표인 20만명을 돌파하면, 청와대는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
 

이 경우 앞서 청원을 달성했던 외상센터 등의 사례를 참고할 때, 수술실 CCTV에 대한 논의가 다시 불거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origi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잇단 사건 발생···다시 불붙는 의료사고특례법 제정
뚜껑 열린 수술실 CCTV 토론회···찬반 입장 첨예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임군일 교수(동국대일산병원 정형외과), 세계퇴행성골관절염학회 차기회장
양종철 교수(전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대한불안의학회 학술상
정성택 교수(전남대병원 정형외과),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장 취임
김충종 교수(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대한감염학회 우수연제상
한양의대 배상철 교수, 제28회 분쉬의학상 본상
온누리안과병원, 전라북도 119 대상 특별상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최인철 이사장·곽상현 회장 취임
정석원 교수(건국대병원 정형외과),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본상
윤을식 교수(고대안암병원 성형외과), 대한성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김관형 교수(의정부성모병원 내과)·이관호 교수(영남대병원 내과),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
정상근 교수(전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대한불안의학회 공로상
김재화 분당차병원 원장, 대한민국 나눔 봉사 대상
김세웅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ASMHA 초대 사무총장
조영우 하나제약 부사장 모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