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1월1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구가톨릭대병원, 지방 첫 간이식수술 '700례' 쾌거
2003년 이후 15년 실적···고난도 혈액형 부적합 70명 포함
[ 2018년 11월 08일 05시 02분 ]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최동락 간이식팀이 서울 일부 대형병원을 제외한 지방권 최초로 간이식 수술 700례를 달성했다.
 

7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간이식팀은 지난 10월30일 간경화을 앓고 있던 61세 남자 환자에게 아들 간의 3분의 2를 이식하는 생체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지역 첫 간이식 700례다. 지난 2003년 3월 담도성 간경화를 앓고 있던 30대 후반 여성 환자에게 첫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15년 만이다.


이식팀은 2008년 10월 100례 달성 이후 2017년 1월까지 600례의 간이식을 시행했고, 그해 12월 지역 최초로 생체 간이식 수술만 500례를 달성했다.
 

이후에도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2018년 10월 30일까지 생체 간이식 547례, 뇌사자 간이식 153례의 간이식 수술을 성공, 서울과 비견되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간이식팀은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간이식 수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2010년 지역 최초로 2:1 생체간이식 수술을, 같은 해 3월에는 국내 최초로 전격성 간부전 환자에서의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2011년 2월에는 첫 간-신장 동시이식 수술을, 2013년 1월에는 췌장-신장 동시이식 수술, 그해 5월 췌장이식 수술을 연속 시행했다.


최근에는 체계적인 전략 및 수술 전·후 관리가 필요한 고난도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을 70례나 성공적으로 마쳐 서울 대형병원이 아닌 지역에서도 해당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곳의 간이식 수술 후 1년 생존율 및 수술 성공률이 97%에 달한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대구·경북지역은 물론 서울·경기 지역과 전라도에서도 간이식을 받기 위해 많은 환자들이 내원하고 있다.


또 간이식이 필요한 환자 편의를 위해 전문의가 당일 원스톱 진료를 시행한다. 의료진과 전문 코디네이터, 전문 간호사가 팀을 이뤄 간이식 전후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에 대해 교육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기이식센터장 최동락 교수(외과)는 "지역 최초 간이식 700례는 도전과 열정의 정신으로 한계를 극복한 결과"라며 "서울 대형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간이식 수술의 높은 수준을 보여줬다"고 의미를 전했다.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대구가톨릭대병원, 지역 간이식 새 역사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정양국 교수(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장 취임
배용찬 교수(부산대병원 성형외과), 대한성형외과학회장 취임
임군일 교수(동국대일산병원 정형외과), 세계퇴행성골관절염학회 차기회장
양종철 교수(전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대한불안의학회 학술상
김충종 교수(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대한감염학회 우수연제상
정성택 교수(전남대병원 정형외과),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장 취임
한양의대 배상철 교수, 제28회 분쉬의학상 본상
온누리안과병원, 전라북도 119 대상 특별상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최인철 이사장·곽상현 회장 취임
윤을식 교수(고대안암병원 성형외과), 대한성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김관형 교수(의정부성모병원 내과)·이관호 교수(영남대병원 내과),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
정상근 교수(전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대한불안의학회 공로상
이진 교수(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모친상
이경한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