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5월24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日 연구팀, 지방 줄기세포로 혈소판 만들어
[ 2018년 12월 03일 08시 48분 ]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일본 연구팀이 지방 줄기세포로 혈소판(platelet)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혈소판은 핵이 없는 끈적끈적한 혈액세포로 출혈이 발생했을 때 상처 부위의 혈액을 응고시켜 혈류를 차단, 상처를 신속하게 봉합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일본 게이오 대학 의대의 마쓰바라 유미코 교수 연구팀은 지방조직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혈소판의 전구세포인 거핵세포(megakaryocyte)를 거쳐 12일 만에 완전한 기능을 갖춘 혈소판으로 분화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9일 보도했다.
 

이 혈소판은 일련의 테스트에서 인간의 자연 혈소판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혈소판은 자연 혈소판의 표면에서 발견되는 특이 단백질(hallmark protein)들과 혈액 응고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과립(granule)을 가지고 있었다.
 

혈액 응고 모의실험(simulation)과 쥐 실험에서 이 혈소판은 자연 혈소판과 똑같이 응집을 통해 혈전(clot)을 형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앞으로 우선 동물실험을 통해 이 혈소판의 효과 안전성을 확인한 뒤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혈소판의 효과와 안전성이 최종 확인되는 경우 현재 혈소판이 필요한 환자가 의존하고 있는 기증 혈소판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전망했다.
 

기증 혈소판은 보존 기간이 1주일 미만으로 짧은 데다 기증자로부터의 감염과 받는 자의 면역반응 등 기본적인 안전위험을 지니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학술지 '혈액'(Blood) 최신호(11월 28일 자)에 발표됐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skhan@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김호철 경희한의대 교수,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 중약자산학회 부회장
노영호 전임의(제주대병원 정형외과), 대한고관절학회 최우수 연제상
보령바이오파마, 개발2본부장 전용관 전무(전북의대) 영입
장선문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이충렬 중앙윤리위원회 대변인
정민경 교수(이대목동병원 류마티스내과), 대한류마티스학회 '젊은 연구자상'
정활림 교수(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내분비학회 신진연구자상
대한종양내과학회 보령학술상 김범석(서울대병원)·머크학술상 송창훈(분당서울대병원) 外
김기환 교수(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유빈 교수(서울아산병원 류마티스내과), 대한류마티스학회 회장 취임
배상철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한양대 백남석학상
주영은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제17회 서봉의학상
권성근 교수(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美기관식도학회 ‘브로일즈-말로니상’
이태식 대한약사회 감사 모친상
이석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교수 모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