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6월27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초·중·고 교과서 오류 지적하고 나선 의대 교수들
장성구 대한의학회 회장
[ 2019년 01월 22일 14시 28분 ]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한민국 의학교육을 담당하는 의학자들이 초고등학교 교과서의 건강정보 오류 개선에 나선다.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 사진 中)2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일선 초··고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과서의 건강정보 관련 오류를 바로잡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잘못된 건강정보 등 심각, 상시 감수사업 진행" 
 
이 같은 방침은 지난 2013년 진행한 교과서 건강정보 오류 개선 사업의 후속 조치로, 아직도 교과서 내 잘못된 내용이 많다는 판단에 기인한다.
 
실제 대한의학회가 국내 초··고 교과서의 건강정보 오류 분석 연구를 진행한 결과, 예전 연구에 비해 상당부분 개선됐지만 여전히 크고 작은 오류가 발견됐다.
 
의학회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교과서 건강정보의 지속적인 내용 검증을 위한 상시적인 감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과서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사용되는 교재인 만큼 과학 지식 습득과 올바른 개념을 갖기 위해서는 교과서 내용의 신뢰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중요성에 따라 과거에도 교과서 오류를 수정하고자 하는 연구가 수 차례 시행됐고, 2013년 대한의학회 주관으로 고등학교 교과서 오류 분석이 시행된 바 있다.
 
하지만 실제 수정까지 미치지 못하는 데는 검정 교과서 수정은 교육부장관이 저작자 또는 발행자에게 수정을 요청하도록 돼 있어 강제성이 낮기 때문이다.
 
또한 잦은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교과서 개발, 심사, 발행까지 해야 하는 출판사 입장에서는 부담이 됐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정부의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용도서 개발, 심사, 적용 일정을 고려해 주요 출판사별 교과서 92권 중 17권을 선별, 검토했다.
 
검토 대상으로는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여러 교과서 중 비교적 널리 사용되고 있는 대형 출판사 위주의 교과서로 선정했다.
 
연구 결과 여전히 크고 작은 오류가 발견됐다. 특히 출판사 간 오류 정도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서 오류의 한 예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출산 진행단계 중 개구기, 만출기, 후산기는 진통 제1, 진통 제2, 진통 제3기로 바뀌어야 한다.
 
용어상 오류는 생장호르몬 성장호르몬 바이타민 비타민 수란관 자궁관 수정관 정관 혈당량 혈당 티록신 갑상샘호르몬 정소 고환 등이 지적됐다.
 
의학회는 교과서 내용 오류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 교과서 내용 검증을 위한 상시적인 감수활동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8일 서울역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부 및 출판사, 발행사 등을 대상으로 대한의학회 교과용도서 감수사업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대한민국 의학학술지 위상 제고 인용지수 1위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건보공단 김선옥 연구조정실장·홍무표 인력지원실장 外
김홍주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장 취임
심평원 배경숙 인재경영실장·김민선 급여정보개발단장 外
아스트라제네카, 구세군자선냄비본부 1000만원
정진호 교수(서울대병원 피부과), 세계피부과연맹 아·태지역 이사
삼성서울병원 장성아·최준영 교수, 방사선의학 웹진 우수연구자상
최영현 前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한국신약개발조합 자문교수 위촉
김진구 교수(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제6대 명지병원장
은평성모병원, 지역주민 생명 구한 한송이 간호사 표창
강균화·정희정·남기남·고민조 약사, 한국병원약사회 표창
대한암학회 허대석 회장(서울대병원 종양내과)·양한광 이사장(서울대병원 외과)
임배만 HM&컴퍼니 대표 모친상
정대철 교수(서울성모병원 소아과) 장인상
홍기원 성모병원 前 부원장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