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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국립대병원 3366명·심평원 384명 등 ‘정규직 전환’
고용부, 현황 공개···서울대 683명·전남대 445명·공단 336명·국립중앙의료원 155명
[ 2019년 01월 26일 06시 10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기간제 및 파견용역 등 정규직 전환이 완료됐거나 예정된 인원에 대한 현황이 공개됐다.
 
의료계에서는 국립대병원 10곳에서 총 3366명에 대한 전환 결정이 이뤄졌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국립중앙의료원(NMC) 등 복지부 산하기관들의 비정규직-정규직 전환 규모도 나왔다.
 
25일 고용노동부(고용부)가 공개한 ‘공공부문 1단계 기관 정규직 전환 추진실적 공개자료(2차)’에 따르면 공공의료기관 및 관계기관의 정규직 전환 규모는 국립대병원 10곳 3366명, 국립대치과병원 4곳 87명, 복지부 산하 5개 주요기관 969명,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4개소 60명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서울대병원(683명), 경상대병원(474명), 전남대병원(445명), 경북대병원(250명), 충남대병원(229명), 강원대병원(177명), 전북대병원(60명), 충북대병원(14명), 제주대병원(12명) 등으로 나타났다.
 
국립대학교치과병원은 서울대치과병원(40명), 부산대치과병원(25명), 강릉원주대치과병원(16명), 경북대치과병원(6명) 등으로 확인됐다.
 
복지부 산하 5개 주요기관 중 심평원(384명), 건보공단(336명), NMC(155명), 국립암센터(73명),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21명) 등이다.
 
식품안전정보원(26명)·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12명)·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2명)·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18명) 등 식약처 산하기관 4곳은 총 60명이다.
 
이외에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1005명,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1명, 대한적십자사 224명, 사회보장정보원 71명,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1명, 한국건강증진개발원 48명,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10명, 한국보건의료연구원 36명,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11명, 한국장기조직기증원 0명, 한약진흥재단 69명 등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지난 2017년 특별실태조사에 따른 기간제 및 파견·용역 근로자 총인원과 전환결정 인원 간 편차가 심하고, 국립암센터 사례에서 보듯 잘못된 채용 방법의 부작용으로 인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다.
 
고용부 류경희 공공노사정책관은 “지난 1년 6개월 간 정규직 전환 과정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연차별 전환계획에 따라 원만히 진행되고 있다”며 “노사정이 소통·협력한 결과물이고, 앞으로도 정규직 전환 작업을 차질없이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k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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