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2월22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2월 마곡병원 오픈 이화의료원···"2년 후 재평가"
양병원 체제 본격화, 이대목동 경영 정상화 '묘안' 고심
[ 2019년 01월 29일 10시 10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오는 2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이대서울병원과 신생아 사망사건을 겪은 이대목동병원이 지속 운영여부를 판가름하는 재평가일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화여대 및 이화의료원 관계자 등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화학당(재단 이사회)은 2년 후 이화의료원을 마곡과 목동 양병원 체제로 갈지, 아니면 두 곳 중 한 곳을 매각한 후 단독체제로 갈지 여부 등을 논의키로 했다는 전언이다.
 
재평가를 통해 이대목동병원 혹은 이대서울병원 중 한 병원을 매각하고 단독병원으로 갈지, 아니면 ‘양병원체제로 갈지 결정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이화여대 관계자는 “2년 간 성과를 보고 예측했던 대로 운영이 되지 않으면 병원 운영 방안을 재논의 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사실상 2년 후 단독병원 혹은 양병원 체제 결정을 시사하는 발언이다.
 
이화의료원 고위관계자 역시 “만약 경영이 어려워진다고 해도 이대서울병원을 매각하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고, 하나를 매각한다면 이대목동병원이 될 수 있는데 현재로써는 가정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개원을 위한 재원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이대서울병원을 추진하는 게 적절치 못하다는 내부 비판은 현재진행형이다.
 
실제 이화의료원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여파로 수익이 크게 악화된 상태다.
 
내부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 수익은 지난해 2월 마이너스 70억원, 이후 매달 40~5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금년 2월까지 추산하면 600억원 가량이 적자라는 추산이다.
 
이대목동병원 적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대서울병원으로 인한 불확실성까지 떠안아야 하는 상황인 셈이다.
 
이화의료원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개보수 비용(20억원)을 포함해 200억원을 요청했고, 재단이사회는 의료원 구성원이 유보금을 내놓는 조건으로 이를 승인했다.
 
또한 이화의료원 직원들은 재단으로부터 200억원을 받기 위해 임단협에서 이사회 임금 총액의 10%를 유보금으로 내놓는 등 성의를 보였다.
 
이화여대도 200억원 가량 되는 교원 전출금(학교와 의료원 50:50) 전체를 부담하는 등 고통분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 관계자는 “2년 후 재평가는 잘못된 결과가 나와도 현행 방식대로 갈 것이냐에 대한 논의를 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화의료원 관계자도 의료원이 이대목동병원의 여성특화를 천명하고 있다이대서울병원이 어려운 경영상황을 잘 극복해서 발전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새병원 개원 앞둔 이화의료원, 의료진 투자 '결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현미경 행정부원장 外
홍정용 前 대한병원협회 회장, 명예회장 추대-이한준 중앙대병원장 의무이사 外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공심사委 조석현 위원장·고도일 부위원장 연임-오세문 부위원장 위촉
식약처 의약품관리과장 김명호·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이남희 外 과장급 전보
식약처 의료기기정책과장 신준수·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강대진, 부이사관 승진外
중앙대의료원 신종욱 부원장·한덕현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겸 국제진료센터장 外
윤방부 박사, 충무병원 재단회장 부임
경북대병원 김진태 상임감사, 국립대병원 감사협의회장
황홍석 원장(우리눈안과의원), 제10대 대한안과의사회장 추대
복지부 한의약정책관 이창준·노인정책관 곽숙영·질본 감염병관리센터장 염민섭 外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장 양진영·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 서경원·서울청장 윤형주 外
김찬영 前 부산대학교병원장 별세
김석산 서래의원 원장 별세
서재원 차의과학대 부총장 모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