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4월24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비만수술 후 체중감소, 비만 합병증 예방기전 규명"
순천향서울 신장내과 권순효·외과 김용진 교수팀 "엑스좀 마이크로 RNA 변화"
[ 2019년 02월 10일 13시 39분 ]

[左] 신장내과 권순효 교수 [右] 외과 김용진 교수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신장내과 권순효·외과 김용진 교수팀[사진]이 비만수술(bariatric surgery) 후 체중감소가 비만 합병증을 어떻게 예방하는지 혈액과 소변을 통해 기전을 규명했다.


비만환자 혈액과 소변을 통해 연구한 2편의 연구논문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Obesity’ 저널과 미국 내분비학회 공식잡지(Journal of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연속 게재됐다.


혈액을 통한 연구논문은 ‘비만수술이 비만환자의 엑소좀(exosome) 마이크로 RNA에 미치는 영향’이다. 수술을 받은 고도비만 환자들의 혈액 내 엑소좀 마이크로 RNA가 변하는 것을 확인한 것이 핵심이다.


비만환자의 혈액에 존재하는 엑소좀 마이크로 RNA 변화는 인체 여러 장기에 영향을 미쳐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비만수술이 마이크로 RNA를 정상에 유사하게 변화시키는 것이 확인됐다.


또 소변을 통한 연구논문은 ‘비만수술이 비만 환자 소변의 미토콘드리아 DNA 감소’로 수술 후 비만환자의 콩팥에서 미토콘드리아 손상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소변 미토콘드리아 DNA 증가는 신장세포 손상을 반영하는데, 비만 수술로 인한 체중 감소가 소변 내 증가된 미토콘드리아 DNA를 감소시켜 신장세포 손상이 회복되는 것을 입증했다.


그간 비만수술이 비만 합병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그 기전에 대한 부분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었다.


이번 연구는 권 교수팀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비만수술을 받은 환자 중 연구 참여를 희망한 40명의 환자를 분석해 얻은 결과다.


현암신장연구소 권순효 교수는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 심장병, 당뇨, 만성콩팥병 등의 합병증 증가는 개인 건강의 위협을 넘어 국가적인 의료비 지출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연구가 향후 비만의 수술적 치료 외에 다양한 비만 치료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ra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김일환 고려대안산병원 교수, 미국레이저의학회 최우수 논문상
박래웅 의주의대 교수(의료정보학과), 에덴 프로젝트 학술자문위원
경희대병원장 오주형 교수(영상의학과)
김강민 교수(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대한뇌혈관외과학회 구연발표 최우수상
서호석 교수(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대한위암학회 최다논문 게재상
나양원 교수(울산대병원 외과),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차기회장
조수연 전임의(양산부산대병원), 진단검사의학 전문의시험 수석
김경훈 양산부산대병원 진료처장·신용일 기획실장·추기석 홍보실장外
故 심학기 여사 유족, 고대의료원 발전기금 5억 쾌척
노동영 대한암협회 회장(서울대병원 외과) 연임
배재문 교수(삼성서울병원 위장관외과), 대한위암학회 이사장 취임
오세웅 유한양행 상무·홍지만 아주대병원 교수·박웅양 삼성서울병원 연구소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外
김연판 前 복지부 약정국장(前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前 한미약품 부사장) 모친상
강대인 前 대한약침학회 회장 모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