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6월27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소청과의사회 “文대통령, 전공의 사망 조의 표해야”
"의료인들 희생 기반 국민건강 수호·죽음의 차등화 반대"
[ 2019년 02월 11일 12시 21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 등 정치권을 포함한 사회각계에서 설 연휴 근무 중 유명을 달리한 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NMC)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대한 조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1일 사망한 전공의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여기에는 “죽음의 차등화 될 수 없다”며 “문 대통령이 전공의 죽음에 대한 조의를 표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소청과의사회)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문재인 대통령님께’라는 자료를 배포했다.
 
소청과의사회는 “현 정부는 모든 근로자의 노동환경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일과 삶의 균형’, ‘저녁이 있는 삶’ 등을 강조하고 있다”면서도 “전공의 주 80시간 근무는 일반 근로자들에게 법으로 보장하는 근로시간의 두 배에 달함에도 당연시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전공의·의료인 등은 과도한 근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삶을 바쳐 의료 현장을 지키는 것”이라며 “누구에게나 보장돼야 할 노동법이 있음에도 위급한 환자들은 시간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기 때문에 의료인들이 희생해 국민 건강을 수호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윤 센터장의 국가유공자 지정 및 문 대통령 조의 표명 등을 거론하며 죽음의 차등화란 있을 수 없고, 윤 센터장 경우와 마찬가지로 전공의 죽음에 대해서도 조의를 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청과의사회는 “의료현장에는 소리 없이 스러져가는 의료인들이 많고, 전쟁터에서의 죽음은 절대로 차등화 돼서는 안 된다”며 “문 대통령께서 의료의 최전선에서 환자를 돌보다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젊은 전공의 죽음에 대해 조의를 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소청과의사회는 우리 사회의 무관심에도 아쉬움을 표했다.
 
소청과의사회는 “자신의 삶과 젊음을 다바쳐 싸운 젊은 의사의 죽음에 대해 우리사회가 너무도 무관심한 현실”이라며 “소청과의사회는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2월1일 아침에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2년 차 전공의가 당직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k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길병원 전공의 과로사 추정···뜨거워지는 '근무시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건보공단 김선옥 연구조정실장·홍무표 인력지원실장 外
김홍주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장 취임
심평원 배경숙 인재경영실장·김민선 급여정보개발단장 外
아스트라제네카, 구세군자선냄비본부 1000만원
정진호 교수(서울대병원 피부과), 세계피부과연맹 아·태지역 이사
삼성서울병원 장성아·최준영 교수, 방사선의학 웹진 우수연구자상
최영현 前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한국신약개발조합 자문교수 위촉
김진구 교수(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제6대 명지병원장
은평성모병원, 지역주민 생명 구한 한송이 간호사 표창
강균화·정희정·남기남·고민조 약사, 한국병원약사회 표창
대한암학회 허대석 회장(서울대병원 종양내과)·양한광 이사장(서울대병원 외과)
임배만 HM&컴퍼니 대표 모친상
정대철 교수(서울성모병원 소아과) 장인상
홍기원 성모병원 前 부원장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