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4월20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검찰 소환된 제약사 직원들···'불어 말어' 촉각
“리베이트 국공립대병원 유명교수 관여 협조하면 선처" 등 회자
[ 2019년 02월 13일 06시 11분 ]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국공립대병원 유명교수를 말하면 혐의 부분에서 참작해주겠다.”, “보건소 의사 등 공무원이 받은 거 있지 않냐.”

 

최근 제약계에서 지난해 후반기 검찰 압수수색을 받은 국내 某제약사 직원들의 검찰 소환 후기가 긴장감있게 회자되고 있어 앞으로 추이가 주목된다.
 

검찰은 압수수색 후 자료 분석을 끝낸 상태에서 작년 연말부터 임원급을 시작으로 팀장 및 지역 영업책임자를 소환, 참고인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소위 ‘리베이트 대어(大魚)’를 낚기 위한 다양한 심문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압수물 중 5년치 자료를 기본으로 수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부 자료를 제시하면서 구체적인 리베이트 수혜자를 명시할 것을 요구하는 분위기였다는 전언이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이 회사의 웬만한 중간관리자급 이상 직원들은 한 번씩 검찰에 갔다 온 것 같다”고 말하면서 “검찰이 특히 국공립 대형병원 의사들을 타깃으로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 제약사의 경우 퇴사한 임원이 검찰에 리베이트 자료를 제보해서 내사 후 수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른 제약사처럼 윗선에서 총대를 멜 사람이 필요한데 이게 여의치 않다는 말까지 나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 제약사는 사장을 대책위원장으로 꾸려 유명 법무법인과 법적인 측면에서의 해법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검찰이 조만간 회사 대표(CEO) 및 최고 책임자인 오너를 소환할 것에 대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검찰에서 직원들을 소환하는 것은 맞다. 일부 직원은 재소환된 경우도 있는 것으로 들었다. 회사 내부적으로 차분히 대응하면서 전반적으로 조직 혁신과 무거워진 분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리베이트 법정에 선 의사 두명 '희비(喜悲)' 갈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나양원 교수(울산대병원 외과),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차기회장
조수연 전임의(양산부산대병원), 진단검사의학 전문의시험 수석
김경훈 양산부산대병원 진료처장·신용일 기획실장·추기석 홍보실장外
故 심학기 여사 유족, 고대의료원 발전기금 5억 쾌척
노동영 대한암협회 회장(서울대병원 외과) 연임
배재문 교수(삼성서울병원 위장관외과), 대한위암학회 이사장 취임
오세웅 유한양행 상무·홍지만 아주대병원 교수·박웅양 삼성서울병원 연구소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外
국제보건의료학회 이사장 남은우·회장 최재욱 교수
임종성 강동경희대병원 신사업본부장겸 홍보팀장
전태국 교수(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대한소아심장학회 차기 이사장
강빈 교수(칠곡경북대병원 소청과), 국제장질환학회 탁월한 연구자상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김양수·이효진 교수팀(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대한견주관절학회 우수논문 연제상
안협 보광병원 영상의학과장·영 안영안과의원장 모친상-이상민 메디하트내과의원장 장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