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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시 환자 상병(POA)' 의료질평가 쟁점 예고
심평원, 지표 관련 비중 있는 항목으로 선정
[ 2019년 03월 14일 11시 45분 ]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의료질평가 시 ‘입원 시 상병(POA) 보고체계’를 형성했는지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아직 생소한 개념이지만 환자안전, 병원감염 등 영역에서 긍정적 지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의료질평가 설명회를 열고 7000억원의 지원금을 어떠한 형태로 분배할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쟁점은 입원 시 상병(POA)에 대한 부분이었다. 입원 발생때나 그 이전에 어떤 질환을 갖고 있었는지를 확인해 보고하는 것을 말한다.


지표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별도로 강의가 진행되는 등 일선 병원계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공을 들였다.


이날 심평원 정혜민 상근평가위원[사진]은 “POA 개념이 탄생한지는 약 10년 정도밖에 안됐지만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원내 발생 합병증으로 인한 환자안전과 비용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지표로 해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의료질평가에서 POA는 보고체계 운영 여부만을 확인하는 수준이지만, 2020년부터는 POA보고를 전체 상병으로 확대하는 한편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는지도 평가할 계획이다.


정 상근평가위원은 “POA는 입원 환자에게 발생한 ‘병원획득 질환(HAC)’을 구분하는 방법이 된다. 외래, 응급실, 입원의 각 절차에서 어떤 질환이 발생했는지 파악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포괄수가 질환군을 제외한 대부분의 행위별 수가 청구 방식에서 POA 보고방식은 정립이 되지 않은 상황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작업이 수행돼야 한다는 점이다. 

POA 기본 코딩은 ▲Y 해당 진단이 입원 당시 존재 ▲N 해당진단이 입원 당시 존재하지 않았음 ▲U 기록이 충분하지 않음 ▲W 임상적 결정불가 등으로 구분된다.


정 상근평가위원은 “POA 관련 페널티를 줄이기 위해서는 중환자 진료과정과 결과를 선제적으로 평가, 측정, 최적화해야 한다. 환자의 POA 데이터를 정확하게 잡아내기 위해 코딩 프로세스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질평가는 국민체감도와 환자중심성 강화를 위해 ▲환자안전 ▲의료 질 ▲환자 중심성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 활동 ▲교육수련 ▲연구개발 등으로 평가영역을 개편된다.


이 중 전달체계 및 지원 활동 영역에서 POA 지표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또 단기적으로 중복되거나 실효성이 낮은 지표 등이 정비되고 2020년까지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정보보고체계도 도입된다.

ra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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