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4월06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초미세먼지, 심방세동 발생 위험 높인다"
분당서울대병원 강시혁 교수팀, 상관관계 규명
[ 2019년 04월 09일 09시 32분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초미세먼지가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사진 左], 공공의료사업단 권오경 교수[사진 右]팀은 대기오염에 따른 심방세동 발생 위험성 분석 결과를 유럽 예방심장학회지’ 3월호에 발표했다.
 
심방세동은 고혈압, 당뇨병, 기저 심혈관질환 등 위험인자가 동반된 경우에 호발 할 수 있으며, 비만, 음주, 과도한 운동 등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가 늦어지면 뇌졸중, 뇌경색, 심장마비, 심부전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고 사망까지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강시혁 교수팀은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시에 거주한 30세 이상 인구 124000여 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통해 평균 7.9년 간 대기오염이 심방세동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연구기간 동안 서울시의 일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25.0/였고, 미세먼지(PM10) 농도는 49.1/로 확인됐다.
 
나아가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0/증가하면 3일 후 심방세동으로 인한 응급실 방문율이 4.5%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밖에 미세먼지,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오존 등은 심방세동 발생과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다른 심혈관계 질환은 대기오염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위험도가 상승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대기오염의 장기간 노출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강시혁 교수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던 심방세동 환자가 초미세먼지에 노출되면서 자율신경계 균형이 무너지고 결국 심방세동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오경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기오염이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선행 연구들을 뒷받침 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다면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심장에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면 바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기간동안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게시물을 '실명등록' 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이 되지 않은 선거관련 지지 혹은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에만 제공됩니다.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 양윤석·의료보장관리과장 공인식·해외의료총괄과장 남점순 外
윤진숙 교수(연세대 의대 안과), 제28회 톱콘안과학술상
이대여성암병원장 문병인
대원제약 오준일 이사(ICT지원부)·김형렬 이사(의약1부) 外
환인제약 이원욱·박혜영·박신영·안태훈·신재하·정경준 부장 外
일동제약 조석제 전무(CP관리실장)·김석태 상무(약국영업본부장) 外
이만수 삼진제약 영업부 이사 장남
세브란스병원 간호국 간호1국장 김창경·간호2국장 김은주
안양윌스기념병원 신승호 부병원장
경희대학교병원 성형외과장 강상윤·치과병원 치과응급실장 이정우 外
한태희 상계백병원 QI실장·김태오 해운대백병원 종합검진센터소장
김준형 연세마음병원 원장 부친상-진경환 진경환내과의원 원장 장인상
김영인 前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 빙부상
윤덕기 고려대 의대 명예교수·조맹기 단국대 의대 명예교수 장인상